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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252

콜롬보에서 아누라다푸라로 [ 콜롬보 공항에서 아누라다푸라 가기 ] ㅇ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ㅇ 버스 - 소요 시간: 약 5시간 - 요금: 300루피(약 2,000원) ㅇ 택시 - 소요 시간: 약 3시간 - 요금: 13,000루피 또는 60$(약 7만원) 쿤밍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예정보다 30분 정도 빨리 콜롬보에 도착했다. 국제선이니 식사는 나쁘지 않게(그래봐야 이코노미 기내식이 뭐 별 거 없지만) 나왔다. 공항에 도착 후 계절이 정 반대이니 그 동안 입었던 두꺼운 옷을 화장실에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후 이미그레이션 쪽으로 향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이렇게 찍으면 안된다 그러더라. 사진 찍고 나서 친구에게 들었다.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한 후 유심칩부터 구입을 했다. 1,300루피(약 8천원)x 2개. 유심칩 구입에 시간.. 2020. 4. 15.
멀고 먼 땅 스리랑카 [ 부산 출발 중국 동방항공의 스리랑카 콜롬보행 비행기 정보 ] ㅇ 여정: 부산 - 상해 - (쿤밍) - 콜롬보 ㅇ 소요 시간: 약 30시간 ㅠㅠ ㅇ 항공료: 1인 약 70만원 - 인천에서 콜롬보 가는 직항(대한항공)은 비슷한 시기에 항공료가 100만원임. 시간 여유 있으면 환승, 돈 많으면 직항은 진리 지난 여름 코카서스 3국을 갔을 때 알마티에서 만난 사람들 중 친한 친구와 함께 다니는 여인 두 사람이 참 부러웠다. 그래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슬쩍 던져 봤더랬지. "야, 뉴질랜드 같이 안갈래?" "힘들 건데...... 운전 중이라 나중에 얘기하자." 그러고 며칠 후 집 옥상에서 친구와 후배 불러 바베큐 모임을 하다 여행 얘기가 이어지던 중 같이 가는 것으로 의기 투합. 그런데, 뉴질랜드는 제대로 된.. 2020. 4. 15.
트빌리시 시내 투어 세 번 째 비행기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마지막 남은 하루를 뭐하나 하다 리버티 광장으로 갔다. 성 조지의 뒷모습을 찍은 후 다시 뭘할까 하다 올드타운의 나리칼라 요새 언덕으로 걸어 올라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여기서 생각치도 못한 것을 만났으니...... 트빌리시 시내가 보이는 조용한 쉼터. 여기도 정말 좋았었지만 생각치도 못했던 곳은 여기가 아니라...... 조지아에서야 어디서든 포도가 주렁주렁 널려 있으니 이 길도 아니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니 이런 게 나타났다. 그렇다, 조지아의 어머니상을 정면에서 이렇게 찍을 수 있는 곳이 나타난 것이다. 아마 트빌리시를 여행한 사람들 대부분은 이런 사진을 찍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다음엔 유럽 광장에서 강 건너 보이던 수도원 탐방. 이건 찍어야 할 듯 하구만. 점.. 2020. 4. 14.
할 게 없어 또 간 므츠헤타 [ 트빌리시에서 므츠헤타 가기 ] 디두베 버스 터미널에서 마슈르카를 타면 된다. 자주 있다. 소요 시간 30분에 2라리. 일정 변경을 문의해 둔 아스타나 항공에서는 역시나 답변이 없다. 우리 나라 여행사 같으면 바로 연락이 올 건데. 혹시나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싶어 식사를 마친 후 짐을 챙기고 무작정 공항으로 출발했다. 얀덱스 택시는 18라리인데 택시 기사에게 물어보니 30 달래서 20 부르니 25라고 하다가 20으로 타고 갔다. 30분 가량 걸려 도착한 후 아스타나 창구로 가니 비어 있다. 20분 가량 기다리니 아가씨가 앉기에 물어보니 자리는 있는데 1520라리(약 60만원) 더 내야 한다고 한다. 헐...... 등급 높은 자리라고 하는 것 같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 이코노미석. 포기하고 3.. 2020. 4. 14.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 [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카헤티 투어) ] 트빌리시의 올드타운 또는 숙소 인근의 투어 회사에 문의 시그나기 - 치난달리 - 탈레비 - 와이너리 투어 순으로 돌게 되면 오전 10시 출발, 오후 9시 30분 정도 도착 요금은 2019년 기준 60라리(24,000원) 9시에 식사를 마치고 9시 20분 정도에 숙소를 출발하여 20분 정도 후에 아블라바리역 근처의 투어 회사에 도착했더니 기다리고 있던 9인승 투어 차량이 바로 태우고 출발을 했다. 투어를 바로 간 것은 아니고 역시나 올드 시티를 뱅뱅 돌며 같이 투어할 사람들을 모두 태운 후 10시 20분 정도 되어서야 올드 시티를 벗어났다. 12시 정도 되어서 휴게소에서 쉬었는데 여기가 점심 장소인 줄 어찌 알았으랴. ㅠㅠ 어차피 여행 다닐 때 한 끼 놓치는 것쯤..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