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유럽/오스트리아1 잘츠에서 생긴 일 - Sound Of Music Tour 기상 후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뮌헨에서 잘츠까지는 두 시간 가량 걸렸다. 숙소인 에코스위트 호텔에 체크인은 할 수 없었지만 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예약할 수 있었다. 성인 42유로, 아동 21유로. 시간이 남았으므로 동생이 가고자 했던 스왈롭스키 매장을 구경하러 갔다. 인근에 차를 대려고 했지만 댈 곳이 없어 조금 먼 곳에 차를 대고 조금 복잡한 경로를 따라 매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매장으로 향하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어디서 본 듯한데...... 아하, 게트라이드 거리!!! 상점들의 특이한 간판들이 인상적인 거리이다. 옛날에 글을 모르는 평민들을 위해 가게의 특징을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가게 간판을 만든 곳. 거리 구경도 재미있지만 이곳은 모차르트와 관련이 깊은 곳이기도 .. 2017.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