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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터키, 불가리아 외/여행 준비3

최종 일정 및 준비 과정 1차 우선 준비과정에서 생긴 맨붕 두 가지부터. 맨붕1 12월 29일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부산-북경-비엔나-이스탄불, 이스탄불-비엔나-도쿄-부산 의 스케줄을 짜두고 있었는데 널널하던 29일 표가 갑자기 매진이 되어 버렸다. 약간의 스케줄 변경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28일이나 30일 항공권도 언제 매진될지 모르는 상황. 마음은 급한데 pp 카드 때문에 신청한 시티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오지 않아 안절부절하던 차에 진짜 맨붕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월 17일 신용카드가 발급되었고 조만간 배송될 거라는 안내 문자를 받았었는데...... 11월 19일 오전에 카드가 배송되었기에 비행기 예약을 하러 onlinetour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42만원인가 하던 tax가 갑자기 68만원.. 2013. 11. 23.
세부 일정 조정 처음에는 비엔나에서 관광을 마친 후 부다페스트로 가려고 했었으나 환승을 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놓치면 대략 낭패) 부다페스트를 먼저 보고 비엔나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터키 일정을 좀 더 조정하니 16일이었던 일정이 13일 정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32일이었던 일정이 25일로 7일이 줄어든 상태. 아래 표와 같은 일정이 되지 않겠나 싶다. 12/29 일 부산 북경 30 월 북경 비엔나 비엔나 부다페스트 31 화 1/1 수 2 목 부다페스트 비엔나 3 금 4 토 비엔나 이스탄불 5 일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6 월 7 화 사프란볼루 카파도키아 8 수 9 목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10 금 파묵칼레 셀축 11 토 12 일 셀축 이스탄불 13 월 14 화 이스탄불 아테네 15 수 아테네 산토리니 16 목 17.. 2013. 11. 6.
2013 여행을 준비하며 원래 계획은 남미였다. 그래서, 남미 100배 책도 사놓고 스페인어 공부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행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왠지 뭔가 찜찜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 뭐라 딱히 집어 얘기하기 곤란한 이유들. 예를 들자면 우유니 사막에서 풍경 속에 있는 내 사진을 찍고 싶은데 혼자 간다면 그게 쉽지는 않을 거라는 아주 단순한 이유에서부터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고 하는 곳을 혼자서 돌아다녀야 한다는 조금 복잡한 문제, 그리고 볼리비아 비자, 황열병 접종, 미국을 경유할 경우 여권도 갱신해야 하고 ESTA도 발급 받아야 하고...... 등등등 [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 [ 마추픽추 ] 여하튼 위의 사진들을 다 포기해야 하는데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혼자 다니는 것이 조금은 싫어진 것이..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