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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터키, 불가리아 외/여행 준비

세부 일정 조정

by 개굴아빠 2013. 11. 6.

처음에는 비엔나에서 관광을 마친 후 부다페스트로 가려고 했었으나 환승을 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놓치면 대략 낭패) 부다페스트를 먼저 보고 비엔나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터키 일정을 좀 더 조정하니 16일이었던 일정이 13일 정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래서 32일이었던 일정이 25일로 7일이 줄어든 상태.

아래 표와 같은 일정이 되지 않겠나 싶다.


12/29 부산 북경
30 북경 비엔나
    비엔나 부다페스트
31    
1/1    
2 부다페스트 비엔나
3    
4 비엔나 이스탄불
5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6    
7 사프란볼루 카파도키아
8    
9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10 파묵칼레 셀축
11    
12 셀축 이스탄불
13
14 이스탄불 아테네
15 아테네 산토리니
16    
17 산토리니 이스탄불
    이스탄불 비엔나
18 비엔나 나리타
19 나리타 홋카이도
20    
21 홋카이도 나리타
22 나리타 부산



특히, 비엔나 - 부다페스트 - 비엔나 여정은 반드시 저렇게 되어야만 한다.


이유는......




이런 걸 볼 거라서.


그렇다.


부다페스트에서는 오페레타 "박쥐"를, 비엔나에서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볼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에서 말이다.


비용은... analyazum.


참고로 둘 다 3만원 안쪽이다.


부다페스트에서는 6만원 정도던가 하면 최상급 자리에서 볼 수도 있다.



산토리니는 꼭 가야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가면 좋긴 하겠지만.


일단 경비면에서도 30만원이 넘는 항공료가 부담이 되고 혼자서, 그것도 겨울에 가는 산토리니가 어느 정도의 가치를 내게 주게 될지 알 수가 없는 노릇.





보다시피 겨울의 산토리니는 사진들이 다들 우중충한 느낌이다.


그래서 굳이 가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상태.


터키는 대략 저 정도 일정이면 크게 무리는 없지 싶다.


일본 일정은 5일을 잡아 두었는데 홋카이도를 갔다오기에는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연구하면 답이 나오겠지.


안되면 동경 근처를 싸돌아 다니거나 귀국 비행기는 포기하고 배로 돌아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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