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낭여행258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 [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카헤티 투어) ] 트빌리시의 올드타운 또는 숙소 인근의 투어 회사에 문의 시그나기 - 치난달리 - 탈레비 - 와이너리 투어 순으로 돌게 되면 오전 10시 출발, 오후 9시 30분 정도 도착 요금은 2019년 기준 60라리(24,000원) 9시에 식사를 마치고 9시 20분 정도에 숙소를 출발하여 20분 정도 후에 아블라바리역 근처의 투어 회사에 도착했더니 기다리고 있던 9인승 투어 차량이 바로 태우고 출발을 했다. 투어를 바로 간 것은 아니고 역시나 올드 시티를 뱅뱅 돌며 같이 투어할 사람들을 모두 태운 후 10시 20분 정도 되어서야 올드 시티를 벗어났다. 12시 정도 되어서 휴게소에서 쉬었는데 여기가 점심 장소인 줄 어찌 알았으랴. ㅠㅠ 어차피 여행 다닐 때 한 끼 놓치는 것쯤.. 2020. 4. 13.
다시 트빌리시로(feat 조지아에서 한식을) [ 메스티아에서 트빌리시까지 이동 방법 ] 그냥 마슈르카를 타는 것이 가장 편할 것 같다. 아침 8시에 출발하며 30라리. 경비행기도 있지만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이전 글에 보면 설명해 두었다. 기상 후 어제 먹다 남겨둔 조지아 빵 뿌리를 아침 식사 대용으로 조금 챙기고 물을 챙겨서 트빌리시행 마슈르카를 탑승했다. 8시 출발한 마슈르카는 서너 번 휴게소 들러 쉬다 트빌리시의 station square에 5시 10분 정도에 도착을 했다. 얀덱스 택시를 불러 미리 예약해 둔 호텔 old key 에 도착했다. 택시비 3.2라리. 데스크에 부탁해서 세면 도구 파우치 놔두고 온 숙소에 연락해서 언제 가면 되는지 전화 넣어 달랬더니 직접 가져다 주겠다네. 샤워 후 잠깐 쉬다 파우치 가져다 주면 직접 얼굴보고 고맙다.. 2020. 4. 12.
메스티아 - 빙하 트래킹 [ 메스티아에서 찰라디 빙하 트래킹 하기 ] 메스티아 정류소 가면 길 건너 양쪽 편 모두 모객하는 곳이 있음. 메스티아의 모든 투어와 외지로 가는 마슈르카는 여기에서 예약 가능 길 건너편으로 두 개의 업체가 마주보고 있는데 경쟁 업체로 사이가 별로인듯 하지만 가격 담합은 하는 것으로 판단됨 찰라디 빙하 입구까지 왕복 2019년 여름 기준 택시 1대 60라리 트빌리시행 마슈르카는 30라리 이틀 전에 아스타나 항공에 일정 변경을 부탁해 두었는데 이날까지도 연락이 없었다. ㅠㅠ 숙소인 svan-ski는 위치도 좋고 친절하지만 아침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어제 사 둔 도시락 사발면 끓이고 복숭아 하나로 아침을 해결 후 센터로 가 트빌리시행 마슈르카부터 예약했다. 주룰디까지 가는 리프트가 고장이 나 움직이지 않는다.. 2020. 4. 12.
메스티아 - 우쉬굴(메스티아 개 실망) "개실망" 이런 식의 표현은 절대 써 본 적이 없는데 이런 말을 썼다는 건 개인적인 느낌을 벗어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도저히 추천하기 힘들 정도로 메스티아가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풍경 얘기가 아니다. [ 메스티아에서 우쉬굴 가기 ] 메스티아 정류소 가면 길 건너 양쪽 편 모두 모객하는 곳이 있음. 주그디디 가는 마슈르카도 여기서 예약. 2019년 여름 기준 40라리 메스티아의 첫날 숙소는 깔끔하고 주변 환경도 참 좋은데 센터에서 멀어 활동을 하기가 불편했다. 검색을 해보니 센터에서 100m 이내 거리에 있는 svan-ski 평이 좋아 그곳을 예약하고 식사를 했는데 숙소인 mountain star in mestia 의 아침 식사는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8시 식사 후 택시나 마슈르카를.. 2020. 4. 9.
메스티아로 가는 색다른 방법(4) - 어쨌든 갔네 뭐. [ 트빌리시에서 메스티아까지 마슈르카로만 움직인 동선 ] 트빌리시 --> 아할치헤(바르지아 투어 포함) --> 쿠다이시 --> 주그디디 --> 메스티아 트빌리시 --> 아할치헤: 아침 9시 아할치헤 --> 쿠다이시: 아침 10시 30분(전날 미리 예약해두기를 권장) 아할치헤 --> 주그디디: 바로 환승이 되었음. 시간 모름. 주그디디 --> 메스티아: 오후 2시 주그디디 역 앞에서 탑승한 마슈르카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탔다. 메스티아까지는 4시간이 걸렸는데 그나마 등받이 있는 자리라 나쁘진 않았는데 마지막 1시간 정도 구간은 길이 꽤 험해 위험함을 좀 느끼기도 했다. 3/4 정도 간 지점에서 휴게소에 들렀는데 휴게소 옆의 나무에 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이 기가 막혔다. 딱 5분. 산 속이다보니 이 사진을 ..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