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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34

스리랑카의 상징 시기리야 공중 정원(2/3) [ 시기리야 정보 ] ㅇ 담불라에서 대중 교통으로 대략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 ㅇ 입장료 1인 30$ ㅇ 등반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시기리야 락의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의 초입은 돌 계단인데 현지인들이 많은 편이었다. 초입은 전망도 별로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체력이 되는 한 최대의 속도로 걸어 올라갔다. 중간 정도 오르니 회랑이 나타났는데 이곳의 중간 정도에 아래 사진과 같이 철제로 된 나선형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굳이 이런 계단 통하지 않고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뭐지?' 생각하며 올라가서 보니 이해가 되었다. 이 계단의 최상부에 벽화가 있다. 시기리야 벽화라고 검색하면 사진이 나온다. 압사라 벽화라고도 쓴 글들이 있던데 앙코르와트와 연결지어도 될지는 모르겠다. .. 2020. 5. 14.
스리랑카의 상징 시기리야 공중 정원(1/3) [ 시기리야 정보 ] ㅇ 담불라에서 대중 교통으로 대략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 ㅇ 입장료 1인 30$ ㅇ 등반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담불라에서 황금 사원을 구경한 후 툭툭을 타고 시기리야로 향했다. 숙소를 정하지 않았기에 가는 동안 부킹닷컴으로 숙소를 검색한 후 툭툭기사에게 데려다 달라고 한 후 확인해 보니 영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몇 군데 더 둘러보다 바로 아래 지도에도 있는 Sigiri Saman Homestay 로 정하고 그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트리플 룸 27$로 계약을 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이런 식으로 현장에서 숙소를 구하는 것에는 거의 문제가 없었다. Saman Homestay는 위치도 나름 괜찮고 깔끔한데다 숙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물론 우리는 오후에는 시기리야 락을 오르고.. 2020. 5. 14.
담불라 투어 [ 아누라다푸라 -> 담불라 이동 및 담불라 여행 정보 ] ㅇ 아누라다푸라 -> 담불라 버스: 220루피, 소요 시간 1시간 10분, 오전 9시 정도에 출발 가끔 짐값 달라는 버스 있음. ㅇ 담불라 볼 거리: 동굴 사원, 황금 사원 동굴 사원 관람 1시간 가량, 황금 사원은 겉 모습만 봐도 됨. ㅇ 담불라 터미널에서 버스 내린 후 툭툭 기사와 흥정하여 두 곳의 사원을 보고 시기리야까지 이동하면 됨. 2,000루피 조식은 전날과 완전 같았다. 토마토+오이+계란+자색양파(샬럿), 식빵, 도톰한 빵(난?), 잼, 버터 그리고 차. 물론 이날도 차 대신 가져간 커피(시다모, 코케허니)를 내려 마셨다. 식사를 마치고 툭툭을 기다리다 발견한 아누라다푸라 지도. 그런데, 어차피 대부분 툭툭을 이용할 거니 이건 별 의.. 2020. 5. 12.
스리랑카에서 식사하며 술마시기 [ 스리랑카 술 정보 ] ㅇ 술은 일반적으로 와인스토어라는 곳에서만 판매를 하며 조금 규모가 있는 도시라면 어느 곳이든 있다. 다만 많지는 않으므로 찾기는 쉽지 않아 현지인의 도움을 받거나 차나 툭툭으로 돌아다닐 때 위치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 ㅇ 대부분의 식당은 대체로 8시 이전이면 영업을 종료하며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 ㅇ 여행자가 많은 도시, 예를 들어 엘라나 시기리야 같은 도시에서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술을 판매한다. ㅇ 그 외의 도시에서는 술을 함께 파는 식당의 술 가격은 외국인 대상이므로 제법 높다. ㅇ 다행히 와인스토어에서 술을 사 가서 마실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이건 현지인의 도움을 받거나 식당 주인에게 물어봐야 한다. ㅇ 술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맥주는 500ml 한 캔에 195.. 2020. 5. 3.
미힌탈레 언덕과 미힌탈레로 가는 길 [ 미힌탈레 언덕 ] ㅇ 아누라다푸라에서 툭툭으로 약 30분 떨어진 언덕 ㅇ 입장료: 1인 1000루피(외국인 입장료는 천정부지로 상승 중) ㅇ 일몰을 보러 가는 곳이긴 한데 일몰은 별로인듯 ㅇ 산정으로 오르는 길에 숨겨진 사진 포인트가 있음!!! 아누라다푸라 시내 투어를 오전에 마친 후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숙소에서 잠깐 쉰 후 미힌탈레 언덕으로 향했다. 오전에 가이드를 했던 툭툭기사에게 미힌탈레 왕복도 부탁해 두었기 때문에 같은 툭툭을 타고 미힌탈레로 향했다. 미힌탈레로 바로 가는가 싶었더니 도중에 두어 군데 볼 곳을 들렀다. 처음 들린 곳은 거대한 덩굴성 나무. 700년 되었다고 한다. 툭툭기사가 뭐라고 설명은 하는데 나무 이름은 알아듣지를 못하겠다. 하지만, 근처에 있는 푯말을 보니 반얀 나무인 ..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