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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34

스리랑카의 경주 - 폴론나루와 투어 1 [ 폴론나루와 투어 정보 ] ㅇ 툭툭 1,500RS. ㅇ 통합 입장권: 25$ ㅇ 투어 소요 시간: 2시간 30분~3시간 ㅇ 아누라다푸라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의 문화재들이 많음. 강추. 폴론나루와에서의 첫 식사를 바가지 쓴 것과 숙소의 상태가 영 별로라는 것 때문에 폴론나루와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았다. 더우기 폴론나루와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보지도 않았기에 그냥 대~~~~충 눈도장만 찍고 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숙소 주인에게 부탁하여 툭툭기사를 불렀는데 2,000RS.인줄 알았던 툭툭요금이 1,500RS.. 흠, 이건 좀 낫네. 툭툭 기사가 우리를 제일 먼저 데려간 곳은 Archaeological Museum Complex 였다. 고고학 박물관에서 뭘 했냐고? 유적지 통합 티켓 구입... 2020. 5. 20.
담불라에서 폴론나루와로 [ 담불라 -> 폴론나루와 이동 정보 ] ㅇ 시기리야 락 근처에서 폴론나루와로 가는 버스는 없다. 툭툭을 타고 이나말루와의 테크니컬 대학 건너편으로 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 ㅇ 소요 시간: 버스로 2시간 약간 더 ㅇ 요금: 기억 안남(비싸 봐야 500원) ㅇ 폴론나루와 하차 위치: 시계탑(이곳이 폴론나루와의 중심지) 피두랑갈라를 내려가 숙소로 갈 때는 걸어갔는데 거리가 제법 되었다. 구글맵으로 계산을 해보니 내려가는데 걸리는 시간 20분 정도와 피두랑갈라 템플로부터 숙소까지 3.0Km까지 해서 모두 50분 가량. 많이 피곤하다는 느낌이 드니 피두랑갈라 툭툭은 왕복을 해도 괜찮겠다. Saman Homestay 의 조식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음식 몇 가지가 나왔는데 아래 사진의 나뭇잎으로 싼 것과 노란 케잌.. 2020. 5. 19.
피두랑갈라를 오르다 [ 피두랑갈라 일출 등반 정보 ] ㅇ 피두랑갈라 입구까지 툭툭 이용 왕복 1,200RS., 편도 500RS. ㅇ 입장료 500RS. ㅇ 등반 소요 시간: 약 30분 ㅇ 헤드랜턴 준비(거의 필수임) 전날 시기리야를 올라갔다와서 피곤했지만 피두랑갈라에서 일출을 보기로 친구가 계획을 세웠었기 때문에 새벽 4시 30분에 기상을 한 후 등반 준비를 했다.(나는 더 자고 싶었다고. ㅠㅠ) 준비라고 해 봐야 눈꼽 떼고 옷갈아 입고 물 챙기는 것으로 끝. 전날 숙소에 미리 얘기를 해 두었으므로 5시에 도착한 툭툭을 타고 10여 분 산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자그마한 사찰 옆이었다. 뭐지 싶었는데 여기에서 티켓을 사고 사찰 뒤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었다. 사찰 마당에는 희미한 등불이 있었지만 그 뒤부터 정상까지는 .. 2020. 5. 17.
시기리야의 흡족한 저녁 식사 [ 시기리야 레스토랑 정보 ] ㅇ 아래의 지도에 큰 붉은색 표시된 지역에 10개 정도의 레스토랑이 있다. ㅇ 가격대는 400 - 700Rs. 정도로 약간 비싼 편이다. ㅇ 맥주를 함께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 큰 병 250RS.(1,500원) 시기리야 락에서 내려와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가니 이미 완전히 해가 져 있었다. 등반을 하며 허기도 졌고 또 땀도 제법 흘렸으니 식사와 함께 시원한 맥주가 필수인데 스리랑카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려면 쉽지 않다는 것을 가기 전부터 알아둔 터인데다 아누라다푸라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두어 군데 레스토랑에 물어보니 역시나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다. 역시나 와인 스토어를 찾아봐야 하나하다 마지막으로 pradeep 이라.. 2020. 5. 16.
스리랑카의 상징 시기리야 공중 정원(3/3) [ 시기리야 정보 ] ㅇ 담불라에서 대중 교통으로 대략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 ㅇ 입장료 1인 30$ ㅇ 등반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1시간 정도 걸려 드디어 시기리야 락의 정상에 도착했다. 사자발 조각의 상태가 너무 좋아 정상에도 상태가 괜찮은 건축물이 있을 거라 기대했건만 기대와는 달리 건물들이 있었을 거라 짐작되는 폐허 밖에는 없었다. 문화유산 답사기에 소개되었던 경주의 폐사지를 몇 곳 가본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을 이곳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것은 내 나라의 역사가 서린 곳이 아니라 그랬던 걸까? 정상은 생각보다 넓어 보였고 물을 저장하는 곳이나 왕궁의 흔적들이 이곳저곳 남아 있었다. 정상의 거의 전부가 건물들로 차있지 않았을까 싶은 정도였는데 건물의 잔..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