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이야 늘 같다.
숙소 체크 아웃하고 공항으로 가서 셀프 체크인 하고 라운지 놀이.
그런데 따로 쓴 건 짐 때문이다.
네델란드에서 푸동(상해)으로 가서 갈아탔는데 한국에 도착했더니 짐이 나오질 않는 거다.
알고보니 푸동에서 터미널이 바뀌었는데 이 경우에는 짐을 찾은 후 다시 부쳐야 한다는 거다.
아니, 그래서 암스테르담에서 내가 몇 번이나 물어 보았다고오.
자동으로 한국까지 가느냐고 거듭 물어본 거란 말이다.
우쒸......
네델란드 숙소 사장님이 항공사 직원이셔서 여쭤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했다.
짐 영 잃어버리나 싶었는데 다행히 사흘 후인가 도착하긴 했다.
그니까 큰 공항에서 환승할 때 터미널이 바뀌는 경우 꼭 공항 카운터에서 수화물에 관해 꼭 물어보기 바란다.
근데, 중국 공항에서만 그렇다고 한다.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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