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후 헤이그로 향했다.
기차를 타려했는데 전자티켓에 문제가 있어 잠깐 헤매다 해결한 후 기차를 탈 수 있었다.
헤이그까지는 대략 1시간 가량 걸렸다.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을 먼저 들렀다.
이곳에 아주 유명한 작품 하나가 있고 그걸 봐야 하니까.
또한 네델란드의 미술사에서 황금시대라 불리는 시기를 이끈 램브란트의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하다.
바로 위의 작품이 내가 보고자 했던 작품이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라는 화가의 작품이다.
북유럽의 모나리자 또는 네델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운다.
미술관을 관람한 후 비넨호프로 갔다.
이 날 뭔가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알 수가 있나.
조금 구경하다 이준 열사 기념관으로 향했다.
맥도날드에서 맥치킨 세트로 간단하게 점심.
이준 열사 기념관에 다카키 마사오의 휘호가 있어 기분이 상당히 나빴는데 거기다 관리하는 할머니도 박정희를 옹호 하는 듯 하여 더 기분이 안 좋았다.
거기다 쥐새끼가 쓴 글까지.
1층에 있는 청동 부조는 송혜교가 기증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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