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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5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리피스 천문대 [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람을 위한 중요한 사항들 ] 1. 티켓 구입 가. 할인 티켓 - UCLA 대학교를 가면 판매하고 있다. 10$ 가량 더 저렴하다. UCLA를 갈 계획이 없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그나마 조금 더 저렴하다. 바로 전날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뒷날 쓸 수 있다. 나. 티켓의 종류 - 일반 티켓, Front of Line 티켓, VIP Experience 의 세 종류가 있는데 시간이 빠듯할 경우는 별도로 줄을 세우는 Front of Line 티켓을 구입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이 여러가지들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좀 많이 비싸다. 일반 티켓의 두 배 이상 가격이다. 2. 가는 방법 가. 메트로 - 레드라인을 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에 내려서 다른 사람들 따라 가면 된다. 나.. 2016. 2. 21.
LA 첫날, 마담 투소 렌터카 회사에서 차를 인수받은 후 운전을 시작했다. 당연히 긴장될 밖에.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인데다 우리 나라와 크게 다를 게 있나. 상대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배려심은 우리 나라와는 확실히 비교될 정도다보니 운전 자체가 매우 쉽다. 약간만 늦게 갈 거라는 마음으로 나도 다른 차량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운전하니 우리 나라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했다. 그 다음 문제는 GPS 즉,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인데 저번 포스트에서도 썼다시피 스마트폰에 Sygic이란 프로그램을 설치해 갔다. 할인 행사를 이용하여 전 세계 버전을 4만원이 안되게 구입했는데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이게 제대로 활용이 될지 미지수였던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도로 변경 음성 안내가 .. 2016. 2. 18.
샌프란시스코 - 그레이스 성당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일지에 보니 이날 G.H. 식당에서 팬케잌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전날은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지 않고 그냥 관광을 나섰던 모양이다. 어쨌든 팬케잌을 맛있게 구워 먹고 체크 아웃 후 짐은 숙소에 맡겨두고 근처에 있는 그레이스 성당을 구경하러 갔다. 그레이스 성당까지는 숙소로부터 약 1.2km. 일반인들이 걷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거리지만 젊은이 둘과 걷는 여행에는 이골이 나있는 중늙은이에게는 아주 가까운 거리이다. 슬슬 걸으면서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 않은가. 가는 길 오른 쪽에는 유니온스퀘어 공원이 있기는 한데 바로 옆을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굳이 들러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냥 패스. 건물들은 유럽의 것들과는 느낌이 다소 다른 듯하다. 도시.. 2016. 2. 13.
샌프란시스코 - 롬바르드 거리, 기라델리 스퀘어, 금문교 겨우 이틀째인데도 시차 때문인지 며칠 된 느낌이다. 어제 피어 39를 미리 보았기 때문에 일정에 여유가 있어 10시 정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위해 GH 1층으로 내려가 보았다. 1층의 부엌에는 핫케잌 반죽과 팬이 준비되어 있어 그것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울 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으므로 부엌에 들어가 핫케잌을 구워보았는데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거의 완벽하게 구워낼 수 있었다. 시럽을 얹어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아침 식사 끝. 간단한 과일이나 토마토 등의 채소를 함께 준비해도 좋을 듯하다. 아침을 먹은 후 11시 10분 경에 숙소를 나서서 케이블 카를 타러 갔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 그냥 타려면 요금이 만만치 않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뮤니패스가 있으므로 공짜.(는 아니지만 여하튼) 전날 보아두었.. 2016. 1. 23.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로(UA 항공) [인천 공항까지] 창원에서 새벽기차(6시 47분발 KTX) 타고 10시 50분 인천 공항 도착. 16시 40분 비행기이니 체크인 카운터가 당연히 열려있을 리가 없어 셀프 체크인. 셀프 체크인 단말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제외하면 각 항공사 지정 카운터 근처로 가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행 셀프 체크인이라 그런지 절차가 꽤나 복잡했다. 숙소 이름을 입력해야 하는데 호스텔이다보니 검색에 나오질 않아 약간 고생했다. 숙소는 그냥 적당한 것으로 입력하면 별 문제 없을 것 같다. 식사가 괜찮다는 마티나 라운지로 가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 후 잠깐 쉬다가 면세품을 찾으러 갔다. ※ 참고 : 인터넷으로 면세품을 구입했으면 바우처에 나와있는 수령 장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근처에 있는 스탭 붙잡고 물어..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