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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면의 하늘 삼성 애니콜 sph-M4650 폰카메라, 2008,09,29 후보정 따위는 안해. 2012. 5. 20.
초여름 한 조각 pentax optio-MX4 2007.6. 2012. 5. 20.
pentax optio MX4 발매 당시만 해도 디지털 10배, 광학 10배의 막강한 줌 능력을 가진...... 그래봐야 똑딱이. copyleft by MWJ 2012. 5. 20.
베트남 - 반쎄오, 고이꾸온 델타 투어에서 돌아오는 길부터 내리던 비는 호치민 도착해서도 계속 내렸다. 와이파이 잘 되는 숙소를 확보한 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정찬(?)으로 반쎄오를 먹으러 갔다. 기왕이면 고이꾸온도 먹어봐야지. 왕복 택시비는80,000동. 우리 나라 빈대떡집 처럼 아주 서민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고이꾸온은 8개가 1인분이라는데 아무래도 반쎄오와 같이 먹으면 다 못 먹을 것 같아 절반만 줄 수 있느냐고 하니 그렇게 해 준단다. 거기다 맥주 한 잔. 반쎄오와 고이꾸온. 앞에 놓인 것은 생강인지 뭔지 모를 향신료를 섞어 놓은 베트남식 간장(늑맘)으로 생각된다. 진한 생선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의 국간장 비슷한 맛? 왼쪽 귀퉁이에는 반쎄오에 올려먹는 소스가 보인다. 반쎄오의 속은 이렇게 생겼다. .. 2012. 5. 19.
베트남 - 메콩 델타투어 몇 개월만에 쓰는 포스트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 여름 인도, 네팔 가기 전에 다 쓸 수나 있을런지...... 호치민으로 복귀했으니 호치민에서 할 수 있는 투어는 해보고 가야지. 구찌터널과 메콩델타 투어 중 고심 끝에 결정한 메콩델타 투어를 가는 날이다. 해외 현지 패키지(?)는 처음이니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아침으로는 여전히 끝내주는 쌀국수. 쌀국수 먹고 여행사로 가는 길에 이번엔 골목 안쪽의 허름한 노천 식당에서 쥬스 한 잔. 여행사 앞에서 탄 버스는 시내 몇 곳을 돌면서 여행자들을 빡빡하니 태운 후 호치민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 호치민의 수많은 오토바이들 ] 1시간 정도 가다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고...... 해먹은 역시 재밌어. 물조차도 사 마시지 않는 나 같은 여행자는 이런 곳엔 전혀 도.. 201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