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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17

괴레메 그린투어 1 - 괴레메파노라마, 피전벨리 지난 포스팅 말미에 썼다시피 새벽 1시에 추워 잠이 깼다. 있는 옷을 제법 껴 입었었는데도 잠깐 졸다 4시에 다시 깨고야 말았다. 도저히 잘 수가 없어 사무실에 가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가보니 아무도 없다. 하기야 새벽 네 시에...... ㅠㅠ 바들바들 떨다 6시 경이나 해서 어찌어찌 잠들었다 8시에 다시 깼는데 깨자마자 바로 사무실 가서 추워 죽는 줄 알았다고 컴플레인 하니 바로 커다란 전기 히터를 가져다 주었다. 차지 물더라도 호텔 바꾸려고 새벽 내내 생각했더니 다행히 안그래도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간단하게 씻고 식사하러 갔는데 식사는 전혀 식사 같지는 않지만 먹을만 했다. 우리 나라 식으로는 도저히 식사로 인정하기 곤란한 식단, 그렇다고 양식이라고도 하기 곤란한, 그러니까 오이, 토마토, 치즈.. 2014. 6. 2.
최종 일정 및 준비 과정 1차 우선 준비과정에서 생긴 맨붕 두 가지부터. 맨붕1 12월 29일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부산-북경-비엔나-이스탄불, 이스탄불-비엔나-도쿄-부산 의 스케줄을 짜두고 있었는데 널널하던 29일 표가 갑자기 매진이 되어 버렸다. 약간의 스케줄 변경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28일이나 30일 항공권도 언제 매진될지 모르는 상황. 마음은 급한데 pp 카드 때문에 신청한 시티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오지 않아 안절부절하던 차에 진짜 맨붕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월 17일 신용카드가 발급되었고 조만간 배송될 거라는 안내 문자를 받았었는데...... 11월 19일 오전에 카드가 배송되었기에 비행기 예약을 하러 onlinetour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42만원인가 하던 tax가 갑자기 68만원.. 201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