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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17

캄보디아 - 바이욘 사원 및 앙코르톰 앙코르 왓을 갈 예정이라면 사전에 아래에 있는 홈페이지를 꼭 방문하고 가기를 권한다. http://www.goangkor.com.ne.kr/ 본인의 경우 위의 사이트를 통채로 긁어내려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 옮긴 후 현지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물론, 우리 나라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모르는데 굳이 남의 나라 유적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으랴마는(학자도 아닌 일반 서민이 말이다.) 현지에서 유적을 보는 그 순간만이라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에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기억이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앙코르왓 안에서 멍때리고 앉아 있던 시간과 그 주변에 있는 주요 유적지 몇 개의 이름과 우연히 만났던 현지 꼬마 아이의 얼.. 2012. 6. 10.
캄보디아 - 앙코르왓으로 가는 길 전 날 늦은 밤에도 숙소를 제공해 줬던(?) ㅇㅇㅇㅇ&ㅇㅇ 에서는 아침부터 영 좋지 않은 인상을 받아 숙소를 근처에 있는 글로벌게스트하우스라는 곳으로 옮겼다. 첫 숙소에서 하도 화가 나서 방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않고 배낭을 메고 나와 근처에 보이는 간판만 보고 찾아갔더니 다행히 내가 묵을 방이 있었다. 집 떠난 객이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있었던 일을 다 적고 업소명도 밝히고 싶지만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분들(?)"이라는 얘기가 많으니 그냥 패스. 간단하게 짐만 정리하고 젊은 사장에게서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근처에 있는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한 대 빌린 후 앙코르 왓을 향해 달렸다. 체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앙코르왓과 앙코르톰 인근은 자전거를 적극 추천한다, 물론 스콜을 만나면 뭐........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