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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여행 일지

2017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by 개굴아빠 2017. 9. 12.


7월 28일

인천공항 16:25 정시에 이륙

탒승 전 탑승구에서 호출

가보니 뒷여정이 있을 경우 창구에서 체크인하고 이후 티켓도 받는 게 좋다네.

광저우-암스텔, 암스텔-바르셀 티켓 수령 후 탑승

맥주만 한 캔, 식사는 점심으로 먹은 국수 때문에 배가 불러 안함


광저우 정시 도착인듯

라운지 찾아 쌀국수와 라면, 몇가지 요리로 간단하게 요기

라운지 사용 세시간. 10:10에 한 번 더 체크인.

11시 20분 경 탑승하러 감



앞 자리 노랑머리 아가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기침 기침

뒷자리 중국여자는 의자 밀어대고 툭툭 치고.....

저녁(?)은 생선, 소고기 중 생선 선택.

생선은 괜찮지만 감자는 맛 없음

6시간 정도 비몽사몽 잔듯만듯

아침식사는 소고기누들, 오믈릿.

소고기누들 선택했는데 퍽퍽함

코펜하겐 근처 지나는데 1시간 가량 남은 듯.바다 위로 지나네.

앞자리여자는 끝까지 기침해대네.ㅠㅠ


하강하는데 옆에서 토하고 뒤에서 토하고... 미치겠네.ㅠㅠ

암스텔 20분 정도 일찍 도착

밀어내기 하고 양치질 하고 해도 환승 여유 있음

라운지 가볼까하다 1시간 남아 그냥 대기 중

환승에 걸리는 시간은 비행기 내려서 대략 30분.

이미그레이션은 통과해야 함.


10분 늦게 탑승

옆에 돼지 한 마리

불편해서 미치겠네.

식사는 샌드위치 두 조각.


공항에서 A1버스 타고 숙소로.

왕복 10.5였나?

숙소 체크인

관광 브리핑 좀 받으려했더니 아무런 정보도 주질 않네.

람블라스 걷고

항구 입구 콜럼버스 상만 보고 몬주익 가다 개고생.

푸니쿨라 타는 곳을 놓쳐 케이블카까지 걸어올라감.

케이블카 왕복 12.5

돈 아깝다고나 할까

미로 미술관에서 국제교사증 들이댔더니 자기들은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없다네 

T-10 티켓 끊어 푸니쿨라 타고 내려와 조금 걷다 현지인 많은 식당에 메뉴델디아가 있어 주문

다행히 맥주는 포함

빠에야와 연어 시켰더니 빠에야는 접시에 금방 나옴

팬이 아니라 아쉽지만 배고팠는데 잘됐지 뭐.

연어 덩어리 크네.

팁 포함 13.5


구엘저택으로 가서 입장

12.5

멋지긴 한데 있는 놈들의 돈질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나와서 음료수 1.5 원샷

피카소 미술관 가나마나 하다 갔더니 교사 무료 혜택은커녕 할인도 없다고 함.

그냥 숙소로 돌아가다 샹그리아 한 잔 2.5 마심

션하고 맛있네.

숙소에서 샤워 후 룸메이트 젊은이들과 몬주익 분수쇼 같이 감.

가서는 따로 행동함.

썩 볼만하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나쁘지도 않음.

시간없는 사람들은 패스해도 되지만 빛에 홀딱 반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을지도.

지하철 스페인광장에서 내려 걸어가면 됨.

좋은 자리 잡으려면 8시 30분 전에 가야할 듯.

돌아올 때 출구를 잘못나와 조금 걸음.




7.30 일

6:45 기상.

샤워 후 아침 식사. 카레에 김치, 파전.

시간 보니 8:36' 기차 가능할 듯하여 얼른  챙기고 에스파냐 역으로 출발

서둘러 표 끊는데 할배 한 사람이 21.5 유로 티켓 끊어줌

이게 아닌데 싶었지만 어쩔 수 있나.

통합권 푸니쿨라 포함해서 31.5 로 듣고 갔었는데...

자리가 없어 어쩌나 했는데 겨우 앉아 감.

1시간 가량 가서 등산 열차로 바꿔탐.

올라갈 때는 열차 진행 방향 기준 왼쪽에 타야함.

수도원 도착 후 성당으로 들어가려다가 성모상 알현하는 줄이 보이기에 줄 섰더니 앞에 10명 미만 남기고 입장 종료. ㅠㅠ

10:30' 까지라서 끊김

성당 안에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미사 시작할 분위기라 앞쪽에 자리 잡아 미사 참례

미사 도중 소녀 합창단이 봉헌 성가와 성체 후 묵상 시간에 성가 부름

미사는 스페인어이지만 눈치껏 따라 함.

어쩌다보니 교중미사 참여

미사 후 소녀합창단이 5곡 연주

기가 막힘. 알토 소리조차 깊고 무게 있음.

연주 듣고 산 후안, 산타 코바 전망대 감.

티켓 16유로. ㅠㅠ

5유로 손해 봄.

전망대 가기 전 컵케잌, 물로 점심. 대략 5유로.

산후안도  산타코바도 입구에서 알짱거리다 그냥 성모상 알현하러 감

성모상 알현 후 소성당에서 또 기도

내려오는 곳에 초 봉헌하는 곳 있어 초 하나 켜놓고 옴

미술과에서 혹시나하고 교사증 들이밀었더니 무료.

1시간 조금 안되게 봤지 싶음

르느와르, 피카소, 달리 등이 있지만 수준 높은 건 아님.

다른 작품들은 그런대로 볼만함.

진짜 미라도 있었음

천국의 계단 보고 산악열차, R5 타고 역순으로 숙소로.

씻고 나서 el glop 식당 가서 먹물 빠에야와 샹그리아로 저녁 식사.

21유로.



7.31 월

6:40 경 기상 후 씻고 식사.

에어컨 온도가 잘 안맞아 약간 자다깨다.

돼지불고기, 오징어튀김, 오이초무침(?), 김치

국물이 없어 조금 거시기함.

꾸물대다보니8:25'

서둘러 성당으로 향했더니 10여분만에 도착

9시 입장 후 기도실에서 잠시 묵상 및 기도 후 성당 내부 구경

솔직히 기대보다는 좀 별로였음.

고색창연한 느낌으로 무게감 있는 중년이나 노년 신사의 것이 아니라 루즈 칠하고 아이섀도우 바른 예쁜 아가씨 느낌

2시간 정도 보고 구엘공원으로 가려다 우선 산 파우 병원으로 가서 외관만 볼까했는데 국제교사자격증 내미니 공짜.

개인적으로는 구엘성당보다  훨 나았음

시간이 애매해 그릴룸으로 가서 메뉴델디아로 점심.

샐러드는 맛있었는데 본메뉴 선택 실패.

1번이 제일 낫겠지 싶어 주문 했는데 소고기가 너무 질겨. ㅠㅠ

후식은 그동안 못마신 커피.

에스프레소였는데 쓴맛만 강해 이것도 약간 별로.

그래도 별다방보다는 나은 듯. 12유로.

구엘공원 예약하려니 19:30 가능. 7유로.

대성당 가려니 입장료 있는 시간이라 되어 있어 포기하고 숙소에서 휴식


휴식 후 카사바트요 입장. 교사할인 받아 20.5유로. 3유로 할인

구엘궁전은 돈지랄 같더니 카사바트요는 예술 같아 보임

카사밀라 외관만 보고 구엘 공원 가니 대략 입장 5분 전.

1시간 정도에 둘러보는데 배가 고파 죽을 뻔.

검색해보니 카사밀라 근처에 츄러스 맛집이 있다고. ㅠㅠ

숙소 맞은 편의 타파스 맛집일란델 갔다가 타파스는 못먹고 요리 두가지에 빵, 맥주 한 잔 마셨더니 23유로. ㅠㅠ

바가지 쓴 기분.



8.1

새벽에 알람 맞춰놓고 못일어나는 사람 때문에 잠 설침

불고기, 김치, 호박전, 콩나물무침

느긋하게 피카소미술관으로 향함

카탈루냐 음악당에 하필이면 오늘 공연 없어 내부 구경은 포기

담에 와서 공연보면서 내부보면 될거니까

근처 마트에서 복숭아 3개 1유로 정도에 구입

가는 길에 ㅇㅇ시장 들러 생과일쥬스 복숭아 1.5유로. 안시원하고 맛 별로.

피카소 미술관에서 1시간 가량 관람

궁중의 시녀 연작이 볼만함. 12유로

대성당, 왕의광장 등 둘러봄

츄로스 100g 1.2유로.

보케리아 시장 들러 엠파나다 작은 거(엠파냐디야) 3개, 패션프루드 쥬스 4.5유로 구입

소고기, 닭고기, 하몽. 맛없음.

숙소에서 쉬다가 플라멩고 공연 예약. 15유로.

7시 30분 공연. 타란토스.

근처 아무식당에 들러 타파스 6개 4.5유로 먹었는데 개맛없음. 맥주 포함 8.5유로였나?

공연시작20분 전에 갔는데도 자리 거의 만석

공연은 40분 진행. 멋짐.

고딕지구 쏘다니기.

orio에 가서 타파스 2개 4.2유로. 역시 별로.

길거리 공연 오페라 아리아, 기타.

기타리스트에게 2유로.

계속 쏘다니다 10:30 경 귀가



8.2

에어컨이 너무 세서 잠 설침

누군가 알람을 6:30'에 맞춰둬서 어쩔수없이 기상.

도미토리의 불편함.

주식 확인하니 대박.

샤워, 식사 후 공항으로.

아침이라 그런지 복잡.

라운지 들러 잠깐 라운지 놀이.

하몽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고 에스프레소도 있음.

와인 두 잔.

탑승 오래 걸림.

탑승만 오래 걸린 게 아님

이룩도 지연, 착륙도 조금 늦음.

공항에서 나오면 우측 바로 옆에 버스 대기

12:25' 출발. 3유로.

13시 10분 경 숙소  체크인.

바르셀과 달리 숙소에서 브리핑을 확실하게 해줌

맛집도 지도에 콕콕 집어서 설명해줌

브리핑 듣고 점심은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곳에 가서 메뉴델디아

가파차(스페인 냉야채스프), 구운마늘을 곁들인 치킨, 아이스크림.

그라나다1925 맥주 한 병 2.5

모두 합쳐 11유로 정도 나왔나?

가파차는 입맛에 조금 안맞지만 먹을만

치킨은 살짝 냄새가 나는듯했지만 마늘과 먹으니 괜찮았음

집시박물관쪽으로 걸어갔는데 가다가 죽을뻔

햇살이 어찌나 강한지 고기타는 냄새 날 정도

집시 박물관 5유로

더워서 콜라 2유로

5유로 주고 보기는 돈 아까움

c2버스 타고 시내로 복귀.

타파스 거리 가서 샹그리아, 맥주 큰 거 한 잔.

술 시킬 때마다 타파스 나옴

다시 c1 타고 8시 30분 정도에 알바이신 지구로 감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보면서 음악 듣기

10시 30분 정도 되어 걸어서 숙소로 복귀

숙소 도착하니 11시 정도.



8.3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 일찍 잠이 깨어 뒤척이다 씻고 밥먹음

c3버스 타고 알함브라로 이동 10시경 도착

헤네랄리페가 정원이 잘되어있어 아름다움

1시간 30분 정도 구경

민박에서 설명해준대로 이동하니 아주 편함

나사리 궁전은 할렘과 비슷한 느낌.

5시간 정도 관람 마치고 걸어서 내려옴

대성당 정문 앞의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크로켓 2가지 2개씩, 새우 요리 1, 샹그리아, 맥주 1, 29유로.

식사 후 왕실예배당 관람. 5유로.

숙소에서 휴식하면서 네르하 버스, 동굴 플라멩고 예약.

플라멩고 20, 버스 왕복 40유로.

동굴 플라멩고 9:15분.

바르셀에서 여행왔다는 유쾌한 할머니 가족과 수다떨기

플라멩고는 임팩트가 좀 약하다 싶었는데 2부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줌.

마치고 할머니와 칙키스.

c1버스 타고 숙소로 복귀

늦게까지 방동료들과 얘기 나눔.



8.4

식사 후 네르하로 향함.

숙소에서 sn1 타고 버스터미널 도착.

10:15 버스 타고 네르하 도착하니 12시 넘음.

네르하 갈 때는 왼쪽이 지중해 방향.

유럽의 발코니 갔다가 바다로 뛰어들 뻔

1시30분 프리힐리아나 버스타고 이동 약15분

하얀 마을이 눈부시게 아름다움

현지인이 추천해준 식당에 갔다가 망함.

해물 빠에야와 샹그리아 시켰는데 빠에야는... ㅠㅠ

그냥 배 채우는 용도.

합쳐서 12유로였나?

마을 한 바퀴 사진 막 찍으며 도는데 약 3시간

4시 30분 버스 타고 네르하로 복귀해 마트 들러서 선블럭과 자두 두개, 복숭아 하나, 칫솔 구입. 20유로 정도.

해변으로 내려가 바닷물에 종아리까지만 담금.

7시 버스 타고 그라나다로 복귀

숙소에서 좀 더 가까운 타파스 거리 갔더니 그곳이 대성당 건너편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 가격도 저렴

맥주 두 잔에 무료 타파스 두 개, 하나는 거의 식사 수준. 각 2.3유로

저녁 늦게 들어오니 침대위에 아침에 먹을 식 사가 준비되어 있음

빵 네 개와 바나나 하나, 그리고 주스 하나



8.5

5시 20분에 맞춰 둔 알람 소리에 맞춰서 기상

씻고 챙기고 나서니 6시 정도

택시 타고 역으로 이동 약 6유로

6시 사십 8분 정도 되어서 버스를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

다시 기차를 갈아타고 50분 정도 이동하니 론

기차는 대략 20분 정도 연착이 되었음

버스주차장 가서 짐을 맡김.

오후 6시 버스를 탈 생각으로 짐을 맡기니 모두 8유로인데 5유로만 달라고 함

버스주차장 맞은편으로 쭉 걸어가서 오른쪽 편으로 가니 투우경기장 나왔음

입장료가 7유로인가 달라고 해서 안 들어감

조금 더 걸어가니 전망대 나옴

전망대 옆으로 따라서 쭉 걸어가면 다리 나옴

지진 때문에 무너지고 다시 전달이라고 해서 누에보 다리라고 함

다리를 지나 오른쪽 길로 계속 걸어가면 꽃 할배에서 나왔던 뷰 포인트로 가는 길이 나옴

3분의 2정도 내려가다 더 내려가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올라옴

굳이 꽃 할배 포인트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별 감흥을 주지는 못 할 것 같음

버스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 짐을 찾으니 약 12시 40분

대략 3시간 만에 볼 걸 다 본 것 같음

성당도 관람 했음 입장료는 4.5 유로

오후 1시 버 스타고 세비야 도착 하니 오후 3시 정도

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5분 가량 걸린다고 했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더위 때문에 포기하고 택시를 탔음

더위가 장난이 아님

숙소에 체크인 하고 어디를 가나 고민 하다 숙소 추천 식당으로 가니 4시 30분

들어가서 메뉴를 보려고 하니 점심시간 끝났다고 8시 돼서 다시 오라고 하네

간단한 걸로 떼울까 하고 두리번거렸는데 성당 근처로 가니 길 옆에 피자 가게가 있어 피자 한 조각과 주스 한잔 시킴. 3유로 2유로.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아주 맛 있었음

어찌나 더운지 계란 후라이 정도가 아니라 스테이크도 될 듯 함

세비야 미술관 갔더니 오후 3시에 문 닫았음

토요일이라 오후 3시에 문닫음 다른 날은 오후 8시까지

덥기는 엄청 더운데 땀이 전혀 배이지 않는 상태인데 땀이 나는 즉시 마르기 때문인가 봄

오징어 가져다 놓으면 30분이면 반 건조 오징어 될 것 같음

다시 걸어서 메트로폴 파라솔 전망대로 감

입장료 3유로에 맥주를 포함한 음료수 공짜

카페에서 땀 좀 시키고 난후 전망대를 둘러 봄

전망은 아주 좋았지만 햇볕에 나가 있으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얼른 그늘로.

숙소로 복귀해서 샤워하고 휴식

8시 30분 정도에서야 겨우 외출

그래도 더움

casa la viuda 에서 토마토로 졸인 대구와 이베리아식 돼지 스테이크 타파스로 시킴

스페인에서 먹은 것 중 최고인 듯.

맥주 한 잔 포함해서 8유로.

트램길 따라 걷다가 카르멘의 무대가 되었다는 담배공장 살짝 구경하는둥 마는둥 하고 스페인 광장으로 감

하~~~ 멋지다.

계속 있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음.

숙소에서 다시 걸어가기는 좀 어려울 듯.

대략 2km 정도지만 낮에는 완전 무리.

하필 어제 오늘이 엄청 더웠다고.

돌아오면서 슬러쉬 하나 사들고 오며 더위 식힘

샤워 세 번 째.



8월 6일 일 요일 

자는 동안에 카톡이 몇 번 울려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함

7시 30분 정도에 일어나 샤워하고 식사를 함

여섯 명이 함께 식사를 하는데 작은 접시에 반찬이 네가지 함께 먹도록 되어 있음

국은 따로 주지만 다른 반찬을 함께 먹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고 비위생적

그 때문에 여자 한 사람은 국만 가지고 식사를 마침

주인이 상주하지를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를 얻기에 아주 불편함

9시 45분 정도에 대성당 도착 하여 들어가려고 하니 조금 기다리라고 함

9시 50분 정도에 미사 장소를 개방

미사는 35분 정도 만에 마침

알렐루야만 노래로 부르고 나머지는 전혀 노래를 하지 않음

알렐루야 선율은 우리 성당과 같음

미술관으로 가서 교사 할인 있는지 물어보니 일요일은 공짜인 모양

사물함에 가방과 모자 음료수를 넣어두고 미술작품 관람 시작

1층은 주로 종교 작품으로 되어 있음

세비야 지방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음

모두 다섯 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 5전시실은 원래는 성당이었던 모양

2층으로 올라가니 1900년대 초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충 분히 관람을 마치고 미술관 앞으로 나가니 거리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음. 사실은 시장. 몽마르뜨 언덕 위의 사크레쾨르 성당 뒷편의 미술 거리 느낌이 살짝 남

물론 규모는 아주 작음

식사를 하기 위해 타파스 경연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했다는 집을 찾아 갔더니 8 월 20 몇일까지인가 휴가중

다시 다른 곳으로 찾아 갔더니 그곳도 휴가 중

민박에서 추천해준 대성당 근처의 보데가 산타크루즈라는 곳으로 가서 오징어튀김 새우튀김으로 점심 대신함

맥주 두잔 포함해서 약 6유로

황금의탑 일요일 무료라는 것을 보고 갔더니 월 요일이 무료인 것 같음 3유로 하기에 안올라감

다시 살바도르 성당으로 가서 통합 입장권 끊어 살바도르 성당부터 먼저 구경함

화려하긴 한데 워낙 성당을 많이 다니다보니 감흥이 오질 않음

다시 대성당으로 가서 구석 구석 구경 하고 히랄다 탑도 구경함

히랄다 탑을 올라갈 때는 묵주기도를 바치고 올라감

3단 정도 바치니 꼭대기에 도착

답을 내려와서는 오전에 민박 주인을 통해서 예약 해 둔 플라멩고 공연장으로 걸어감

1.7 km 정도 되는데 날씨가 더우니 걸어가기가 장난이 아님

공연장에 들어가니 뭔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느낌이 쎄~~함

객석 바깥쪽에 테이블이 있고 그곳에 혼자 앉았는데 조금 있으니 한국인 관광객 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옴

조금 더 있으니 이번에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우르르 미치겠네

공연은 영 맘에 들지 않음

집시들의 애환을 담아 낸 것이 아니라 완전 잔치 분위기

이런 걸 보려고 한게 아닌데

춤 솜씨는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보다는 확실히 나았지만 영혼이 깃들지 않은 느낌

공연 관람 보다는 사진 찍는데 조금 더 신경을 씀

춥기는 더럽게 춥네

들어갈 땐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았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시베리아 한복판

객석 쪽에 앉아 있던 사람들도 담요를 덮거나 객석을 나와서 콩콩 뛰기도 함

공연은 1시간 30분정도

관람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향함

구글맵을 통해서 몇 곳 찾아 봤는데 모두 다 휴가 중

전날 먹었던 식당으로 갔더니 그곳도 휴가중인 모양 ㅠㅠ

바로 맞은편으로 들어가서 샹그리아 500cc 와 타파스 세개 시킴

하나는 돼지고기 햄버거 비슷 한 거 다른 하나는 직원이 추천해준 빠에야

배가 고파 그런지 그냥저냥 먹을만함

두개 다 먹고 나서 작은 새우가 들어간 걸 시켰는데 이것도 별로

그래도 요리 세 가지와 샹그리아 큰 거 한잔 마 셨는데 모두 15유로

메트로폴 파라솔 야경 보러 갔더니 10시 27분인데 마쳤다고 나가라고 하네

숙소로 들어와서 샤워하고 휴식



8.7 월


아토차 역에 도착 하여 조금 헤맨 후 36 번 버 스타고 까사 사랑 도착

점심으로 준 라면과 밥 먹고 사장님한테 브리핑을 1시간넘게 들음

3시 조금 넘어서 숙소를 나와 대성당으로 향하는 중 언덕길을 오르는데 길 옆에는 소나무 히말라야시다 쥐똥나무 가든 나무들이 가로수로 잇고 바닥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풀들이 가득

명아주 질경이 쇠비름 같은 풀들도 많이 보임

손담비 거의 다 와 가는데 어떤 미친놈이 볼펜을 빌려 달라고 하더니 로또 비슷한 종이를 가지고 퍼져 앉아서 거기에다가 표시를 하고 있네

그래서 예라이 너 가져라 임마 하고는 와 버 렸음


성당이라고 생각 하고 들어갔던 것이 아무래도 왕립 납골당 비슷 한 것인가 봄

그래도 분위기가 가장 괜찮은 편에 속했음

기부금 1유로 내고 들어가서 구석 구석 구경하고 나옴

그 다음은 왕실 예배당을 갔었는데 그곳에서도 1유로를 내고 들어감

현대적인 미가 많아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 었음

그다음은 마드리드 왕궁으로 향했음 바로 옆에 붙어 있어 금방 갈 수 있음

국제 교사 자격증으로 무료입장

베르사이유궁전과는 완전히 질적으로 차이가 남

수많은 왕실 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심지어 악기 전시실 안에는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까지 남아 있음

특히 천정화 들이 아주 인상적이 었음

왕궁을 나와 천천히 걸어서 이집트 사원으로 향했음

이집트가 아닌 곳에 있는 유일한 이집트 사원이라고 함

석양이 멋진 곳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사진만 몇 장 찍고 스페인 광장으로 향 했음

돈 키호테 와 산초의 동상을 보았는데 돈 키호테는 아주 표정이 밝고 로시난테는 지쳐 있는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었음

저녁을 먹기위해 토폴리뇨라는 스페인 뷔페음식점으로 갔음

음료로는 화이트 와인 한병을 시켰음

음식들은 대부분 맛 있었고 와인도 괜찮았음

엘 코르테 잉글레스라는 백화점의 8층에 있는 전망대로 갔음

마침 해지녘이라 노을이 기가 막 혔음

커피한잔 1.5유로

솔광장까지 걸어 가면서 여러가지를 구경 했음

솔광장에서 50번버스를 타고 숙소로 귀가



8.8

오늘 저녁에 마신 와인 때문인지 더워서 밤잠을 아주 심 하게 설 쳤음

자다가 두 번이나 수건에 물을 묻혀 덥고 몸의 열기를 시키면서 잠을 잠

아침 식 사는 8시 30분

깔끔 하게 닭볶음탕에 여러가지 반찬들로 가 정식으로 나옴

식사후 톨래도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10시 정도 되어서 숙 소에서 나옴

구글맵으로 지하철 역 찍었더니 엉뚱한 곳으로 안내함

지하철 역 겨우 찾아 지하철 타고 시외버스 주차장으로 감

10시 50분에 버스출발

1시간 가량 후에 톨래도에 도착

광장 자기가 생각 보다 약간 어려움 그냥 높은 쪽으로 계속 가면 됨

소코트렌 예약을 하고 나니 1시간 후인 1시에 자리가 있었음

음료 과자 2유로 1유로 합쳐서 3유로 사 먹고 주변 지형 익히며 쉼

1시에 소코트렌 타고 출발. 중간 내리는지점에 대략 10분 가량 멈춤 사진 찍 기 아주 좋은 포인트

그것 말고는 딱히 장점 없음

뷰포인트까지 그냥 버 스타고 가는게 나을 것 같음

산타크루즈 박물관 관람 관람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맥도날드에서 빅 맥 산 거 세트 사서 점심 해결

대성당 가서 구석 구석 관람 함.

여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음.

세 시간 정도?

전망대가 좋다는 성당으로 가려고 하다 포기

산토토마 성당으로 가서 엘 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이라는 작품을 관람 함

보고 있으려니 뭔가 가슴에서 뭉클 하는게 솟아오름

엘그레코 박물관 무료 입장

유대교 성당은 마칠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무료 입장

수도원은 시간이 다 되어서 들어 가지를 못 함

몇군대 길을 못 찾 아서 시간 낭비 했지만 그런대로 알차게 본 셈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꽤 시간이 걸림 주차장에 도착 하니 막 떠나려는 버스가 있어 탑승. 7:30'

시외버스 주차장에 도착에서 숙소로 가지않고 솔광장으로 향함

마요르 광장 인근 구경 후 파티가스 엘 케레르에서 버섯튀김과 상그리아, 맥주.

버섯은 느타리버섯.

맛은 별로.

50번 버스 타고 숙소 가려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냥 걸어서 감



8.9

아침 식사하는데 혼자.

미안할 정도로 반찬이 많이 나옴

식사 후 브리핑 받고 세고비아로 향함

약간 늦는 바람에 11시 버스를 탔음

12시 조금 넘어 도착

처음에 방향을 살짝 못 잡아서 헤맴

수도교는 대략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음

식사 시간이라 꽃 할배 나온 식당에서 꼬치니요 아사도 시킴

주문 하기 전에 좀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예상 한 그대로의 맛

약재 안 넣고 그린 닭백숙의 고기맛이라고 생각하면 비슷할 것임

느끼하게 짝이 없고 고기 냄새도 좀 나는 편

음료나 포도주가 없이는 먹을 수 없음

대성당은 외관은 멋지지만 내부는 질적으로 살짝 떨어지는듯

알카사르는 들어가지 않음

민박 사장님이 가르쳐 준 뷰 포인트 가려고 하다가 라 그랑하로 가기로 작정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서 살펴보니 막 떠나는 버스가 라 그랑하로 가는 버스

터미널 바깥으로 뛰어나가 손짓으로 겨우 세워 버스를 탐

라그랑하 궁전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버스 정차

궁전은 5 시부터 무료 입장이라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음

그것도 모르고 나도 따라 서 있다가 이상하다 싶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구글 언어 번역기를 돌려서 물어보고는 바로 들어감. 교사는 무료 입당이라서.

궁전 내부는 의외로 소박함

하지만 궁전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있는 성당과 그 주변의 정원이 아주 멋짐

보스를 내려 뜬 위치로 다시 돌아가 그 자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세고비아로 복귀

7시 30분 막차를 타기 전에 근처에 있는 성당을 마지막으로 관람

마드리드로 돌아와서 지하철로 솔 광장으로 다시 이동

산히네스 가서 츄러스, 꽃 할배 나온 버섯 요리 식당 가서 버섯 요리와 맥주 한잔

둘 다 일부러 가서 먹을 만한 그런 맛은 아님

50분 버스를타고 숙소로 복귀

세고비아는 한나절이면 충분하다고들 얘기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음

하루종일 보더라도 다 보지를 못 할 것 같음



8.10

9시 30분 정도에 숙소에서 출발 하여 버스를 타고 가려 하다가 마침 택시가 보여서 잡아서 타고 티센 미술관으로 감

티센 미술관은 무료입장 안됨

10시 문 열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음

10시부터 오후 2시 넘어서까지 관람

프라도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보여 그곳에서 계피 롤과 치킨 샌드위치, 아메리카노로 점심 해결

프라도미술관에는 2시 30분 정도에 무료 입장

오후 7시 30분 정도에 관람 대충 마침

티센 미술관만 제대로 보려고 해도 사흘은 걸릴 것 같음

솔 광장 근처에 핀카라 수산나 레스토랑으로 가서 파에야로 저녁 식사.

와인과 맥주 팁 포함하여 14유로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가격만큼만 함

바르셀로나 빠에야의 약 2분의 1 가격

다시 가사 라브라로 가서 대구 튀김과 대구 크로켓 맥주 한잔

그저 그런 맛. 한국 튀김이 더 맛있음

숙소로 바로 복귀 하려다 아침 일몰 시간이라 엘 코르테 백화점으로 걸어감

구름이 없어서 석양은 별로

솔광장으로 다시 돌아 가 50 번 버 스타고 숙소로 복귀



8.11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간단 하게 씻고 공항으로 출발 함

민박에서 도시락과 컵 라면을 제공

근교선을 타고 4번 터미널에 도착 하여 셔틀타고 1번 터미널로 이동

라운지는 게이트와 다른 곳에 있어서 이용을 하지 못함

비행기는 거의 정시에 포루토에 도착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감

식사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방에서 1시간 30분 정도 낮잠

다른 구경은 빼고 강 건너편의 와이너리 투어를 하러 감

제일 처음에 들린 곳은 오후 5시까지 와이너리 투어를 한다고 하여 와인만 중간 크기 두 병을 구입

테일러 와이너리로 가서 투어 후 와인 2잔 시음

레드와인은 아주 세지만 맛은 괜찮음

22도라고 함

화이트와인도 괜찮음

나오면서 결국 포르투와인 40년산 큰 거 한 병과 20년산 작은 거 세 병 구입 총 262유로

강 건너편의 언덕에서 일몰 구경하며 와인 한 병 따서 마심

와인 병따개가 없어 근처 카페에서 병 땀

두 잔 정도 마시고 남은 와인은 맛 집 가서 해물 밥 시켜서 마심

도수가 높아서 작은 병 한 병이지만 소주 한 병 반 정도 되는 것 같음



8.12

8시 정도에 느긋이 일어나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

몇가지 빵과 오렌지 주스, 치즈 한 가지, 햄 한 가지, 커피, 시리얼, 우유, 수박, 멜론이 있는 아주 간단한 식사

식사 후 숙소를 나서서 성당 세군데를 방문함

성당 한 곳 앞에는 벼룩 시장이 열리고 있어 그곳에서 조그마한 커피잔 세트 두 개를 구입

렐루서점 앞에는 줄이 너무 길어 포기

도로 강변 내려가서 조금 걷다가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 와인 미니어처 세트 구입

볼량시장 갔더니 토요일이라 하지 않음

근처 가게에서 포도 한송이 자두 네 게 환타와 다른 음료 하나 사서 숙소로 향함

속초에서 간단 하게 샹그리아 비슷 하게 만들어 마시면서 오후 시간 보내

그 이후로 숙소에서 꽃 할배와 삼시세끼 다운 받아 보면서 시간 때움



8.13

6시에 일어나 볼 일 보고 씻고 나서 짐 챙기고 식당에 가서 7시 30분에 식사 시작

파티마로 가는버스를 타기위해 레데 익스프레스 타러 출발

구글에서 Rede Expressos / Transdev - Porto 찍어 가야함

짐싸서 체크아웃 하니까 이미 7시 55분.

8시 버스 포기하고 걸어서 주차장에 도착 하니 8시 12분 정도 됨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서 버스가 있는 곳 끝까지 걸어가니 매표소가 있음

18유로

9시 버스인데 리스본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내려야 되는 것 같음

자리는 비교적 여유 있는 듯


파티마에 도착하니 11시 10분 정도

버스 티켓 카운터에 짐을 맡김 2.5유로

터미널 바깥의 인포메이션에서 미사 시간을 물어보니 이날은 특별 미사가 11시부터 진행되고 12시 미사는 없으며 오후 3시 되어서야 미사가 있다고 함

얼 른 성전으로 달려 갔더니 미사가 한참 진행중이고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 있음

미사는 거의 1시쯤 되어서야 마 쳤음

이곳 저곳 살펴보고 난 후 기념품 몇 가지 구입

간단 하게 점심을 먹고 3시 40분 정도에 버스를 타러 갔더니 다섯 시 버스에 자리가 있다고 함

다섯 시 버스를타고 리스본에 도착 하니 6시 30분

지하철 타고 가야 하는데 지하철 찾기가 쉽지 않음 계속 내려가면 됨

숙소 체크인하고 걸어서 리스본 투어 시작

오래된 수도 오늘 제주 가요 맥주 집으로 만든 곳에서 흑맥주와 생맥주 한잔.

안주로 새우를 시 켰더니 호래기 미끼로 쓰는 크기 새우가 나옴. ㅠㅠ

타임 아웃 시장 들 렀 다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냥 나옴 비쌈

숙소 가는 길에 빠에야와 와인 작은 것 한 병 시켰다가 완전 망함



8.14

아침 식사 후 신트라 호카 관광 시작

신트라 원데이패스 15.5 유로

구름이 끼어 있 어 호카 곳부터 구경하고 신트라로 다시와 점심으로 빵 두개 와 커피 한잔 3.2유로

모어성 오르려고 하는데 434번버스 탈 수가 없어 기다리다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 중

초반 등산 길은 아주 좋음 마지막 450m 정도가 등산 코스 임

입장료 없는 줄 알았더니 8 유로. ㅡㅡ;;

무너진 성 따위가 입장료 만 원이 넘다니

성 전체가 굴곡이 심해 성벽을 타고 오르내리는 것이 왜 힘이 듬.

걷는 재미는 있음.

434번 버스 타고 다시 신트라 돌아가 바로 기차 타고 6:30' 정도 리스본으로 복귀

샤워하고 7시 30분 정도에 숙소 근처에 있는 께르메스라는 식당으로 가서 문어 구이 시킴

비교적 먹을만 해서 작은 맥주 처음에 하나 시켰다가 추가로 큰맥주 하나 더 시켜서 맛 있게 먹음 13유로

포르투갈은 대체로 먹을 만 한 음식이 없는 듯 함


8.15 화

식사 후 벨렝 지역에대한 안내 받고 광장 옆에 있는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리스본 원데이 카드 구입

노면 트램타고 벨렝 지역으로 가서 마차박물관부터 구경하고 제로니무스 수도원 갔더니 줄이 장난이 아님

옆에 있는 박물관 가서 티켓을 끊는데도 1시간 20분 정도 소요

그러게 오래 줄서서 회랑으로 들어 갔지만 별건 없음

성당도 그저그럼

박물관은 더 말할 것도 없음

발견의 탑도 마찬가지

벨렝탑은 너무 멀 어서 쳐다 보기만 하고 가지는 않았음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28E 트램 탈 수 있는 곳으로 향함

트램타고 돌다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내려 걸 어 감

숙소에서 세수하고 잠시 앉았다가 나옴

원데이티켓으로 공 항 가려는데 구글맵이 이상 하게 가르쳐 줌

덕분에 1 km 정도 걸었음 무거운 배낭 메고.

구글맵이 시키는대로 708번버스를 탔는데 타기위해 기다리는 시간 만도 제법 걸렸고 거기다 버 스를 내려서 공항까지 들 어 가는데도 6 -700m를 걸어 가야 했음

다행히 뷰엘링 체크 카운터에서 일찍 체크인 할 수 있 었음

텍스리펀 받으려고 했더니 암스테르담에서 받으라고 함

라운지에서 샌드위치 와인 맥 주 음료수 올리브 먹으면서 열심히 라운지 놀이 중


비행기는 정시 출발하여 바르셀로나에 도착

짐 찾은 후 입국장 들어가서 적 당 한 자리 잡아 자는둥 마는둥



8.16

5 시 반 정도에 셀프체크인 하고 짐 꼬리표 받아서 짐을 바로 부치니 검색대 통과 가능

라운지에서 5 시간 정도 놀기

비행기는 30분 정도 후에 출발

암스테르담 도착해 3일권 티켓 끊고 숙소로 향함

숙소까지는 대략 35분에서 40분 걸림

숙소 근처 역까지 마중 나옴

짐만 맡기고 속 소준의 권유대로 풍차마을로 향함

조용 한 풍차마을은 전형적인 전원마을로서 상당히 예쁜 마을이었음

3시간 정도 돌았던 것 같음

중앙역으로 돌 아 와 맞은편의 로체라는 식당에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포도주 한잔

사람들 많이 가는 길을 따라가 보니 홍등가가 나옴

1시간 가량 구경하고 기차 타고 숙소로 향함




8.17

7시에 기상하여 씻고 고흐미술관 간다는 사람이 있어 같이 따라 나섬

덕분에 줄은 안섰지만 오디오가이드 5유로를 부담하게 됨

고흐의 많은 작품들이 있고 고갱이나 모네의 작품과 그것에 영향을 받은 것에 대해 비교도 해 두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음

근처에 있는 길거리표 핫도그 가게에서 핫도그 한 개 사서 점심 대신 함. 4유로

근처에 i amsterdam 표지 있음

사람들 바글바글 도저히 사진 찍을 엄두가 나지 않음

바로 옆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 교사 공짜라는 정보를 보고 티켓 끊으러 갔더니 교사 무료 아니래

날이 너무 추워서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후드티 35유로 주고 구입

암스테르담 외곽으로 가는 버스들은 중앙역의 2층에서 출발함

3시 30분 정도에 marken으로 출발 함

예쁜 어촌 마을

그 외에는 특별하다고 할 만 하지 않음

비도 계속 조금씩 내리고 춥기도 해서 바닷가 카페에서 운치있게 커피를 한잔하려고 앉았다가 volendam에서 오는 페리가 막 도착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금새 시끄러워져서 그냥 나옴

근처에 있는 나막신 공장에 갔더니 마침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나막신 만드는 방법을 설명 하고 있었음

다시 버스를타고 edam으로 가려고 하다가 volendam으로 가는 버스가 먼 저 와서 그것을 타고 volendam으로 향함

우리나라 광안리 비슷 한 해변가 식당 마을

8시가 가까웠지만 그래도 edam으로 출발

마을은 edam이 더 예쁜 것 같음

완전 수박 겉핥기로 구경하고 와서 버스를 타고 중앙역으로 향함

중앙역에서 맥주 두캔 5.4유로와 햄버거와 감자튀김 6.4유로 구입 해서 기차 타고 숙소로 도착 하여 간단 하게 저녁 식사

식사 마치니 10시 45분



8.18 목

아침 10시 정도 출발 해서 치즈마을로 향함

가다가 기차안에서 잠시 눈 떠 있 다 그대로 기절

알크마르 도착 해서 10분 가량 걸어가면 치즈 경매장이 나옴

가는 길에 꽃가게 음식 가게 기념품 가게들이 많음

치즈 경매장은 별건 없음

바로 옆에 치즈 파는 가게가 있어 그곳에서 치즈 덩어리 5유로짜리 하나 구입

샌드위치 비슷 한 거 하고 마시는 요구르트 큰 거 포함 해서 3.75 유로

시장에서 파는 튀김 2유로 주고 구입 했 더니 순전히 밀가루로만 튀겨 놓은 것

중앙역으로 되돌아 가는 동안 하이네켄 공장 견학 신청 16유로

견학 내용은 나쁘지 않았음 

맥 주 작은 것 하나와 큰 것 두개가 포함되어있는 가격

몇 가지 간단한 체험도 하고 그런대로 구경할 만함

담 광장까지 가서 구경하고 카지노 가서 2유로 잃고 숙소로 복귀

숙소로 가기전 감자튀김 포도 한송이 구입

속초 근처 기차역에서 근처의 마트로 가서 맥주 다섯 병 감자칩 한 봉지 구입

조가 우리나라에선 모두 6천원 7천원 하는 맥주인데 여기서는 1700 원 정도

두벨이 1.35 유로

속초에서 맥 주 마시려는데 주인 남자가 같이 마시고 자 해서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 나눔

어렸을 때 입양되었다고

10도 짜리 맥주 1000cc를 가지고 나와 생각 보다 많이 마셔 버려 술이 많이취함



8.19 토

아침 식사 후 헤이그로 가는 전자티켓으로 기차역에 들어가려고 하니 스캔이 안 됨

어쩌나 고민하다가 몇 번 더 해 보니 아무래도 NFC 태그가 문제가 되는 것 같아서 기능을 끄고 스캔해 보니 제대로 됨

헤이그까지는 대략 1시간 걸림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으로 가서 미술작품들 감상

바로 옆에 있는 비넨호프로 갔더니 원가 행사를 하고 있 긴 한데 정확 히 무엇인지 몰라서 조금 보다 이준열사기념관으로 감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보여 맥 치킨세트 6.5 유로

이준열사기념관에 박정희 휘호가 있어 기분이 나빴음

거기다 관리하는 할머니도 박정희를 옹호 하는 듯 하여 더 기분이 안 좋았음

1층에 있는 청동 부조는 송혜교가 기증을 했다고 함

다시 기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마을인 weesp으로 가서 마을 구경

기차역에서 내렸을 때는 별로 였는데 조금 더 들 어가 니 물가에 아주 멋진 풍경 들이 있 었음

1시간 가량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어제 들렀던 마트에서 볶음면과 복숭아 구입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볶음면 돌려 식사 해결

영화 보다 취침



8.20

10:20정도 숙소 체크 아웃

공항가는 기차 8.5 + 0.5카드 수수료=9유로

공항 도착 후 셀프체크인, 짐 부치고 라운지 들렀다 택스리펀 받고 다시 라운지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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