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준비/여행 일지

2016 유럽 여행 일지

by 개굴아빠 2016. 9. 11.



8.7 일
08시20분 김해 국제선에서 만나 이상없이 체크인.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
식사는 돼지, 소. 둘 다 먹을만 함.
현지 시각 12시 15분경 하노이 도착.
시큐리티 통과 후 왼쪽 편에 있는 라운지 50$로 합의.
원래는 3시간에 25$.
4명 180€.
음식도 괜찮고 샤워실, 안마기까지 있어 쉬기 좋음.
혜원이는 먹방 투어온듯.

9시간 40분 사용 후 시간 지났다며 나가라기에 게이트로 가 30분 후 탑승.
333열의 최신형인 듯.
모니터 10인치. 창에는 스크래치 하나 없음.
동양식(돼지)와 서양식(생선) 중 생선이 더 낫다는 평.
영화 보다 수면제 반 알 먹고 취침.
시계 알람에 기상.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8시 30분경?
터키 인근 날고 있음.
남은 시간은 대략 3.5시간?

8.8 월
오전 5시 45분경 프랑크푸르트 도착.
짐 찾고 렌터카 sixt 회사 갔더니 full protection 안된다네.
rentalcar에서는 그랬는지 몰라도 자기들은 안해준다며 890유로인가 더내면 풀 프로텍션 해준다기에 일단 노.

차 인수하기 위해 터미널 1로 이동.
다시 sixt 가서 열쇠 받고 지정된 주차 구역 거니 안내원 있음.
이것저것 물어보고 점검 후 7시 30분경 뢰머 광장으로 출발.
차 조용하며 괜찮음.
뢰머광장 구경 후 식사 하려니 11시부터 식사 된다고.
근처 카페 찾아 빵과 햄, 살라미로 아침 식사.
주차 시간 다 되어 근처로 차 가져오려다 마이 헤맴. ㅠㅠ
하이델베르크까지는 1시간 가량.
도로 공사 몇 군데. 거의 막히지 않음.
숙소 체크인 후 씻고 하이델베르크성 투어.
푸니쿨라 승강장 조금 위에 주차.
1인 7유로. 아이 4유로.
성 잔디밭은 공사 중.
카를교 구경 후 슈니첼하우스에서 식사하려 햤더니 영 불친절해서 학생식당에서 식사.
부페식으로 접시에 담은 후 저울에 달아 무게만큼 지불.
맥주 한 잔, 물, 푸딩 추가.
식사 후 숙소 복귀.
9시경 취침.

라운지 180
주차비 2, 2, 3
아침식사 2
저녁식사 28
--------------------
217

맥줏잔 18
---------
235

8.9
조식은 나쁘지 않음.
정각 9시 출발.
고속도로를 타고 4.5시간 달려 퓌센 도착.
도중 휴게소 두 곳 들림.
마르크트할레에서 점심.
가격이 꽤 착함.
백조의 성 가는데 비가.... ㅠㅠ
20분 걸어서 올라갔지만 폭망.
마리엔 다리 안가려면 비오는 날엔 가지않는 게 답.
내려올 땐 마차.
뮌헨 숙소까지 1:50'.
주차공간 없어 다른 곳에 주차. 1일 18유로.
저녁은 호텔 추천 hacker psholl 가려고 했는데 코 앞에 두고 못찾아 hackerhaus로 감.
전통 복장으로 서빙하는 유서깊은 곳인듯.
학센, 슈니첼, 필레 스테이크 시켰는데 양이 많아 절반 정도 남김.
11시 20분 정도 취침

주유 58
화장실 2
물 3
------------
63

280
맥줏잔 18

8.10
느지막히 일어나 다른 곳에 주차해둔 차 옮기고 과일과 빵 사서 아침 식사.
10:40분경 나서서 시청사 구경.
11시 인형춤은 그냥저냥...
교회 및 시청사 주변 구경 후 호프브로이하우스로 감.
오리지날, 래들러 둔켈, 각 1L, 모둠 소시지.
래들러둔켈은 모두 맛있다고 거의 다 마심.
분위기 좋음.
시장 구경 후 숙소로.
그러잖아도 추운데 비오니 더 추움.
욕조에 뜨거운 물받아 몸 녹인 후 기절.
5시에 일어나 한인마트로 가 사발면, 햇반 구입.

소줏잔 9

280
27

8.11
기상 후 잘츠로 이동.
10시경 도착.
숙소에서 사운드오브뮤직 투어 예약. 42*3+21=147
스왈롭스키 매장 방문. 주차가 어려움.
알고보니 게트라이드 거리.
유명한 샌드위치 2개와 시푸드 체인에서 이것저것 시켜 점심 해결.
2시에 투어 시작.
가이드 말 아주 빠름.
헬부른 에서 버스 놓침. 헐...
25번 버스 타고 시내로.
사운드오브뮤직 투어 데스크에 얘기했더니 2인분 환불. 83.
마리벨 정원 구경 후 게트라이드 거리 다시 구경.
gasthof goldgasse 에서 저녁식사.
스테이크, 치킨, 샐러드, 어린이용 파스타.
102유로.
택시타고 숙소로 와 체크인.

초콜렛 17
음료 5
22

280
49

8.12
에코스위트 호텔은 조리도 가능. 괜찮음.
7시 출발.
휴게소 한 곳 들린 후 베니스 도착. 1시경.
여객선터미널 인근 1일 20유로 주차장에 파킹 후 조금 걸어서 바포레토 탑승.
2일권 인당 30.
2호선 타고 아카데미아 하차 후 숙소로 가서 체크인.
바로 나가 점심을 피자, 스파게티, 라자냐.
약 40.
산마르코 광장 구경 후 곤돌라 탑승.
40분 120.
가죽 가방이 저렴해 선물로 구입하며 내가 계산.
유리공방 쇼룸은 패키지 투어만 가능하다고 하였지만 4-5년 전에도 왔었다고 하니 들여 보내줌.
저녁식사는 곤돌리에가 추천해준 식당에서 피자, 파스타, 오늘의메뉴. 약 75.
맛도 서비스도 비추.
산마르코 광장 야경 구경 후 숙소로.

가방 110
물 2.5

280
151.5

8.13
조식은 양호함. 많이 먹음.
아카데미아 에서 1번 버스 탔는데 어무이가 양산 놓고 탐.
1정거장 후에 내려 혼자서 다시 걸어가 양산 찾고 2번 타고 산마르코로.
다른 사람들은 다시 1번 타고 산마르코로.
D섹터에서 7번 타고 무라노섬으로.
유리공방 간단하게 구경 후 쇼핑.
소줏잔 2개 40.
4.2번 다시 타고 Murano Farro에서 12번 갈아탐.
부라노는 사진 찍기 좋은 섬.
1시간여 다니다 간단하게 점심 먹고 산마르코 로 철수..... 하려는데 무라노섬 에서 산 수정이 시계 큐빅이 하나 빠져 바꾸려고 하다 반대로 가는 배를 타 1시간 허비한 후에 무라노 파로에서는 뱃놈 하나가 무라노라고 했는데도 부라노 가는 배를 태우려해서 또 시간 낭비.
산마르코로 복귀 후 젤라또 하나씩 먹고 호텔 잠시 들렀다가 리알토 다리 구경.
다리에서 어머니 가방 두 번이나 열렸다고.
털릴 게 없어 다행.
호텔 인근 바다 옆의 피제리아에서 식사.
부르스케타, ...
10분 정도 떨어진 마켓에서 물, 과일. 9.4

소주잔 40
280
191.5


8.14
식사 후 일찍 출발한다는 게 10:30' 출발.
베니스여 안녕.
베로나는 건너뛰고 밀라노로 직행.
점심은 휴게소에서 피자, 햄버거 등으로 때움.
오후 2시경 숙소 체크인.
숙소에서 대중교통 1일권 4.5 x 4.
지하철 타고 두오모로.
두오모 입장권 2유로.
많이 더움.
어무이 덕에 줄 길게 서지않고 바로 입장.
미사 진행중.
1시간 30분 가량 구경 후 박물관 구경.
35분 가량.
갤러리아 구경 후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
트램 타고 아무데로나 가기로 하고 탄 것이 1번 트램.
스칼라극장과 다빈치 동상 지나기에 눈으로 구경.
한 칸 더 가서 내려 거꾸로 가는 노선 보니 스포르체스코 성으로 가기에 다시 탐.
피아자 델 카논에서 하차. 근처에 저렴한 식당 있었음.
되돌아가면서 성 입구 구경.
메트로 1번 타고 2정거장 지나 두오모에서 M3로 갈아타고 숙소로 복귀.


도로비 19
성당 입장료 8

280
218.5


8.15
에코 호텔은 위치가 도심에서 조금 멀 뿐 조식도 훌륭함.
국도 타기 위해 ss33도로로 내비 맞춤.
내비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닌 듯 몇 대의 차들이 갈팡질팡.
그냥 밀어붙이며 갔더니 스위스로 가게됨.
산을 오르니 기가 막히는 경관이......
입국 후 조금 더 가서 기차페리를 타게 됨.
27유로.
재미있는 경험.
인터라켄에서 브리엔츠 유람선.
1인 30프랑.
기차로 브리엔츠 가서 배로 인터라켄으로 되돌아 옴.
쿱 가서 샐러드, 과일 사서 숙소 체크인.
사발면, 햇반, 샐러드로 저녁식사.
식사 후 패러글라이딩 착륙지 근처 시계점에서 시계 구입.

도로비 10
맥주 9

T 290
M 227.5

8.16
그린델발트로 이동.
숙소에서 피르스트 케이블카 바우처 얻어 타러 감.
쿱에서 샌드위치와 과일 사서 하이킹 준비.
주차장이 마침 비어서 바로 앞에 주차.
케이블카 타고 피르스트까지 가서 한 구간 하이킹.
다시 한 구간 타고 내려가 bort에서 하차 후 피크닉 즐김.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점심 먹기 좋음.
수정이와 혜원이는 트로티 바이크 타고 내려가고 어머니와 나는 케이블카 다시 타고 내려옴.
근처 레스토랑에서 비엔나 커피 한 잔.
건너편 마을로 차로 이동. 무조건 위로위로...
그린델발트 구경 후 숙소로 이동.
체크인 후 정원에서 휴식.
저녁은 쿱에서 쇠고기 사서 스테이크 해먹음.
쇠고기 는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음.
인도쌀로 만든 햇반 비슷한 것이 있어 사봤는데 맛있음.


8.17
최악의 날?
홈메이드 잼 등으로 든든하게 식사 후 폭포 보러 출발.
비가 주룩주룩.
고속도로 비넷 38유로 사서 붙임.
폭포 가는 도로는 어려움.
위에 주차 후 걸어 내려가는데 20분은 걸리고 올라가는데는 40분은 걸릴 듯.
5분 정도 내려가서 올라옴.
올라간 길 대신 sygic 내비가 가르쳐 주는 길로 갔다가 큰일날뻔.
비포장에다 차가 못지나갈 정도로 좁은 터널이 세 개 연속.
엄청 헤맴.
겨우 뚫고 가 인터라켄 오스트 쿱에서 샌드위치와 주스 사서 디종으로 출발.
도중에 휴게소에서 점심.
국경에서 면세 서류 제출.
숙소 체크인 후 파킹하다 길 잃을 뻔.
저녁 먹으러 미슐렝 식당 갔는데 풀부킹. ㅠㅠ
근처 식당 찾는데 웬 영감님이 말 걸더니 30분에 걸쳐 이식당 저식당 알아봐줌.
그런데 결국 폭망. ㅠㅠ
코스 15.5 였는데 어쩌다보니 주문이 요리별로 되어 최종 95.
처음 나온 오리간은 냄새 최악, 에스카르고도 느끼...
로제 한 병 사서 복귀.
숙소엔 에어컨 없음. ㅠㅠ
주차장도 없음.

주유 70
T 360
M 227.5



8.17
간단하게 빵과 과일로 식사를 한 후 출발.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휴게소에서 샌드위치 세트 2개.
혜원이는 버거킹 세트.
파리 근처 가니 비가 콸콸.
베르사이유 가나마나 고민.
그냥 고.
신기하게도 베르사이유 근처 가니 햇살이 나옴.
프티 프리아농 근처 입구로 들어가 주차 후 프티, 그랑 트리아농 구경.
혜원이는 무료.
2시간 정도 소요.
왕궁 가까이 주차 후 왕궁 티켓 사려니 비가 콸콸.
티켓 1인 15x3 사고 입장.
휠체어 빌림.
오디오 가이드도 빌려 천천히 둘러 보는데 너무 시간이 걸리겠다 싶어 서두름.
1시간 20분 가량 소요.
나와보니 비 그침.
숙소 체크인 후 렌트카 반납.
외관 체크나 주유게이지 체크 없이 지하 6층에 차 놔두고 그냥 가래. 헐...
동역 가서 물어물어 버스표 구입.
3일권 1인 25
1회권 2장 추가 후 지하철 타고 숙소로.
저녁은 호텔 근처 터키 음식점 에서 해결.
세 개 시켰는데 양 많고 맛있고 저렴.

주차 5.6
점심 18.4
트리아농 30
베르사이유 45
티켓 105
식사 40

t 244
T 603
M 227.5



8.19
빵과 과일, 커피로 아침 간단하게 먹고 출발.
구글맵으로 노틀담 성당 도착.
근처에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있음.
무료 입장 후 관람.
아침이라 금방 입장.
중국인은 역시나 시끄러운...
루브르 근처 태동관에서 짬뽕 3과 칠리새우로 점심.
근처 K마트에서 라면, 햇반.
혜원이가 한국 과자 사기에 뭐랬더니 대들기에 대판 꾸지람.
몽마르트로 이동.
구글맵 표시로 갔더니 공동묘지. ㅡㅡ;;
그래도 물랭루즈 구경.
몽마르트 입구에 가니 비가 와 바로 앞 카페에서 아이스크림, 와인 먹으며 시간 때움.
몽마르트 구경 후 내려오는데 검은 놈이 어머니 가방 열다 걸림.
이날 하루에만 다섯번은 열린 듯.
5시경 숙소 복귀 후 휴식.
6시 20분 정도에 에펠탑 이동.
올라가지는 않음.
근처에서 샌드위치로 저녁식사 후 바토무슈 타러 이동.
9시 배 놓치고 9:20' 탔더니 불빛쇼 보는 게 별로임.
배 내려서 에펠탑 다시 가서 사진만 찍고 숙소 복귀.

m 열쇠고리 10
점심 40.4
아이스크림 18.4
과일 5
저녁 33
바토무슈 46.5
t 143.4

T 746.4
M 237.5


8.20
컵라면, 햇반, 과일로 아침식사.
루브르로 출발
티켓 15*3
휠체어 빌려 3층부터 다님.
모나리자 앞에서는 인파 앞에서 관람.
비너스 찾다 본의아니게 박물관 많은 부분 관람.
4시경 숙소 복귀하다 혼자 가서 와인, 식량 구입.
7시에 미리 봐둔 식당 chez gladines에서 식사.
양도 많고 손님도 엄청 많았으나 우리 입맛에는 별로.


m 와인 120
루브르 45
점심 16
수퍼마켓, 빵 22
저녁식사 43.9
t 127

M 357.5
T 873.4

8.21

nation역에서 지하로 한 칸 더 가서 RER A 로.
티켓 구입 후 2층 기차 탑승.
디즈니랜드는 두 구역.
스튜디오? 먼저 갔다가 파크로 감.
유딩 수준.
인디아나 존스, 스페이스 투어 정도만 괜찮음.
7시 정도에 나오다 헐리우드 ... 식당에서 폭립과 스테이크로 식사
9시 20분경 숙소 도착.

디즈니랜드 왕복 50
점심 46
저녁 43.2
t 140
M 357.5
T 1013.4

8.22
숙박비 634.40
T 1647.8
M 357.5

8.23
환전 100
T 1747.8
M 357.5 - 77


8.22
간단하게 아침 먹고 마트 들러 샌드위치, 발렌타인 사고 구글맵에 의지해 공항으로 출발.

마트 10
공항 8+37=45
공항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