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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여행 일지

미얀마 일지

by 개굴아빠 2015. 1. 11.




2014.12.26

부산 출발

아시아나라운지는 칼에 비해 먹을 게 영 없음.

비스켓 몇 개가 전부.

정시에 뱅기 출발.

땅콩없이 바로 식사 제공.

닭볶음면 선택.-실패ㅠㅠ

맥주없인 못먹겠음.

소금 후추 듬뿍 치고 먹으니 배 채울만.

발 밑엔 온통 바다.


아! 북경공항

1. 트랜스퍼인데 보조충전기 안된다고.

인터넷에서 제품 메뉴얼 보여주며 허용치 한참 아래라고 해도 무조건 안된데.

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쳌인하면서 배낭 부침.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기다리며 식사.


2. 다시쳌인하면서 받은 티켓에도 게이트가 E20으로 되어있는데 안내도 없이 게이트 변경.

19:05'경 - 게이트 갔더니 게이트에 아무도 없어! 뱅기 출발은 19:30'

옆의 의자에는 졸고있는 사람 너댓명 정도뿐.

19:09' - E21로 후다닥 달려가 물어보니 티켓을 보더니 자기들도 잘 모르겠단다.

19:13' - 다시 E20 갔다가 21가서 물어보니 안내데스크로 가보라네.

19:18' - 안내데스크 겨우 찾아 물어보니 게이트가 E51로 바뀌었다고. 게이트가 머니 옆에 있는 전기 카트 도움을 받으란다.

19:19' - 전기카트 탑승하고 이동 시작.

19:20' - 전기카트 운전하는 ㄴ이 공짜 아니니 5$내란다. 100$짜리 밖에 없다고 하니 그럼 내려서 뛰란다. 라스트콜 방금 나왔다 그러면서.

19:21' - 달리기 시작. 근데 왜 이리 머냐? 다행인 건 여기가 태국 수완나폼 공항이 아니라는 생각.

19:24' - 무빙 워크 발견하고 그 위에서도 전력 질주. 배낭을 수화물로 부친 것이 다행이라 생각. 무빙워크 끝지점에서는 달리는 속도에 무빙워크 속도가 더해진 때문에 다리가 휘청휘청.

19:26' - 젠장 아직도 게이트 E8인가 근처. ㅠㅠ

뱅기 놓쳤다 생각하며 포기할까하는 순간 E51이 눈에 들어 옴. 아래층.

19:27' - 가까스로 탑승구 골인. 버스가 기다리고 있음. 오 신이여!

19:27'~33' - 연이어 다섯 명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버스에 승차. E21 게이트에서 기다리던 몇명의 사람들.

19:33' - 버스 출발. 그리고 5분 후 비행기 탑승.

정작 비행기는 8시 가까워서야 이륙.


급기야 기내에서 폭풍설사. ㅠㅠ

시간상 라운지에서 먹었던 게 문제인듯.

내릴 때쯤 보니 카메라 아이캡이 없음.

다행히 착륙 후 의자 밑에서 바로 발견.


비행기는 현지 시각 24시 가까워서야 도착.

이미그레이션 무사 통과 후 짐 찾아 출구로 가니 숙소에서 나온 젊은 친구가 대기 중.


숙박비 35$


12.27 토

숙소까지 2~30분 정도?

방은 괜찮은데 와이파이 사용 불가.

1시간 가랑 뒤척이다 취침.

6:35' 정도 기상

7시에 식사.

괜찮은 수준.

다시마값으로 20$ 받음

8시30분 숙소 나섰다가 다시 복귀.

구글맵 없이는 이동 불가. ㅠㅠ

9시경 인터넷 연결됨.

지도 다운, 뱅킹 처리 후 다시 출발.

아웅산 박물관. 300짯. 내가 첫손님인듯. 볼 거 없음.

응아따지 관람. 무료.

아욱따지 관람. 무료. 와불이 크긴한데 글쎄...

감기 증세로 피곤해 숙소갈까하다 기차역으로 이동.

택시 2500 달라는 거 2000짯. 200 팁으로 줌.

500$ 환전.

1불 1032짯.

516000짯. 돈뭉치 하나. 헐.

7번 플렛폼에서 티케팅 후 기차 탑승.

2~30분정도의 구간은 참혹하달 정도.

배가 약간 출출하기에 북경공항 라운지에서 가져온 과자(커내보니 말린 채소)로 식사 떼움.


중앙역 한칸 전에 내리니 바로 옆이 보족 시장.

모자 하나 2천.

길거리에서 치킨 국수 하나 시킴.

얼마 할지 궁금.

맛은 그런대로 괜찮음. 2천짯.

먄마 물가치고는 조금 비싼듯.


슬슬 걸어서 4시 5분 경 19번가 꼬치골목 도착.

역시나 조금 이르지만 문 연 곳 많음.

배가 불러 안주 없이 생맥주만 두잔.

북경공항 라운지에서 가져온 땅콩 꺼내 안주.

맛있구만.


짜욱따지-기차역 택시 2000+200

순환선 200

모자 2000

국수 2000

생맥주 2잔 1200

꼬지골목-쉐다곤 1500+100

쉐다곤 8000

총액 19,000

숙박비 + 픽업 80$

다시마값 -20$


12.28 일

3시27분기상.

4시 모닝콜.

4시 20분 숙소 출발.

4시 50분 공항 도착.

택시비 6,000

체크인은 여권도 필요없는 모양.

예약 넘버 캡쳐한 거 보여주니 스티커 붙여주고 티켓 주고 끝.

검색은 좀 형식적.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는데 별도의 콜이 있을 줄 알았더니 그냥 알아서 나가야 함.

대략 20분 정도 전에 안내 방송이 나오는듯한데 못알아 듣겠음.

주위에 같은 스티커 붙인 현지인들인듯한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 보고 따라갔더니 맞음.

좌석은 7F. 나쁘지 않구만.

근데 춥다. ㅠㅜ


기내 서비스는 없는 듯.

저가항공답게 유료.


택시 6000에 쉐어.

기사가 호텔 위치 모름.

여행자정보센터 가서 코리안레스토랑 위치 확인 후 오토바이 택시타고 갔지만 이름만 같은 엉뚱한 식당.

하지만 식당에서 양곤의 레인보우호텔까지 전화넣어가면서 찾아줌.

부담스러울 정도의 친절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거의 2시간만에 도착.

오토바이 택시 3000

숙박 20$×2

모힝가 먹으러 갔다가 엉뚱한 거(만두국수? 1000) 주기에 조금만 먹고는 다른 데 가서 모힝가 먹음.

가격 물어보니 three라기에 놀라서 너무 비싸다고 속으로 욕하며 5000. 줬더니 4700 거슬러 줌. 한 번 더 놀람.

자전거 빌려 로열gh가서 일일투어 18000에 예약

바로 근처의 나이롱 아이스크림에서 디저트 먹는 중.

프루트 킥테일 1200.

아이스크림은 썩 즐기지 않다보니 맛있는 줄은 잘 모르겠음.


자전거 타고 마하무니 머다냐 여하튼 남쪽의 사원까지 감.

1시간 정도 봤나?

자전거 파킹 100.

촬영 요금 1000이래서 안찍음.

삼배만 함.

금박 만드는 곳이 안에 있다더니 아님.

현지 가이드인듯한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36 × 72~73 사이에 있다고.

36 길에서 68정도 갔나 공방이 하나보여 들어감 

자유롭게 구경 가능.

총각 하나가 금박 만드는 가죽을 만져보래서 만지니 미지근.

그 정도로 두들긴다는 얘기.

망치도 들어보라는데 8~10 키로 이상 될듯

사진 찍으려니 포즈도 취해줌

숙소로 복귀해 1시간 정도 취침 후 쩨쪼 시장 감.

다시 만달레이 언덕으로.

자전거 파킹 200 +물 300.

30분 이상 올라감.

외국인만 카메라 요금 1000.

일몰보고 한참있다 내려오는데 길을 유심히 안봤으면 다른 곳을 갈 수도 있을 듯.


밤길을 자전거로 달려 샨족 음식점에서 식사.

덮밥에 반찬 몇 개 담느냐에 따라 요금 다른 듯.

고기 두어 가지에 나물 2가지. 1500

바로 옆 레인보우에서 생맥 3 + 치킨윙 1 = 600×3+700=2500

로열 gh에서 인터넷 10분 정도 하고 숙소로.


숙소-공항 택시 6000

공항-시내 택시 6000 + 바이크 택시 3000

아침 식사 1000 + 300

자전거 대여 3000

자전거 파킹 100+200=300

샨족 식당 1500

맥주 안주 2500

물 2 개 700

총계 24,300 + 투어비18,000 = 42,300

숙박비 20$

누계 61,300 80$


12.29 월

코리아GH는 방이 많이 시끄러움.

밤새 개짖는 소리.

와이파이도 안돼.

옮겨야겠음.


아침식사는 김밥에 김치.

완전배낭여행자용 숙소.


8시에 투어 픽업옴.


이태리 출신 알바니아 고등학교 선생(maura)과 동행.

가이드는 카이라는 키작고 까무잡잡한 아가씨.

티크 공방방문

마하간다용

사가잉 방문 후

점심 식사.

채소 볶음과 닭볶음.

채소는 향신료가... ㅠㅜ

국물에는 팍치. ㅠㅠ

맥주 하나 2000.

잉와에서 지역 티켓 10,000

우베인 다리 방문 전에 실크 공방 방문

우베인 다리에서 1시간.

일몰 구경하는데 다리 위에서 예쁘장(?)한 현지 여성이 아는 체 함.

전날 만달레이 힐에서 봤다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살짝 이상하다는 느낌.

그래서 몇. 마디 나누다 피했음.


50 넘어보이는 이태리 아가씨(?)가 페이스북 하냐고 묻기에 계정 알려달랬더니 maura bestetti 라고 순순히 알려줌.

가이드와 기사에게 각각1000 팁.


숙소에서 뒷날 저녁 버스 예약하고 투투레스토랑에서 현지식 3000.

와이파이 무료라는 흘래인 카페 가서 카톡 겨우 몇 마디 하고 포기.


맥주 2000

사가잉에서 카메라 피 300

팁 2000

저녁 식사 3000

흘레인카페에서 콜라 500

지역입장료. 10,000

숙박비 20$

총액 17,800

누계 79,100 120$


12.30 화

개짓는 소리에 도중에 깼다가 8시 30분 넘어 기상.

아침 먹고 짐 챙긴 후 자전거 투어 시작.

쩨쪼 시장 30분 정도 구경 후 로얄GH 옆에서 잠시 인터넷 접속.

쩨쪼 시장에서 찹쌀떡200, 코코넛 조각 100.

시계 방향으로 궁전 밖으로 돈 사진 포인트 좋은 듯.

짜욱따지-?-쉐지곤-왕궁 돌고나니 2시 40분.

전날 저녁 인터넷 카페가는 길에 봐두었던 이발소로 가서 이발.

맛사지 20분 가량 포함해서 1500

다이아몬드플라자로 가 빵+ 치킨 두 조각 구입.


미니버스는 5:20'경 픽업.

만달레이시내 벗어 나는데 30분은 걸린 듯.

양곤 가는 길따라가다 7시 10분경 냥우쪽으로 방향을 튼 후 길가의 휴게소에 정차.

냥우까진 100~120km 정도 남은 듯.

8시45분경 민지안에서 3분 정도 정차.

10시 15분 정도 냥우 도착.

주차장에 안내원(삐끼)이 대기 중.

숙소 물어 보더니 안 정했다 그러니까 전화해서 숙소 연결해줌.

잉와는 패밀리룸 65$ 밖에 없다면서 A1이라는 곳으로 안내해주는데 새 호텔이라더니 아닌데다 와이파이 된다더니 안되고...

낼 바로 옮겨야할 듯.

맥주 한병 1200. 주고 사와서 야참.


물 300

간식 200+100

다이아몬드 플라자 자전거 파킹 100

빵 치킨 4000

볶음밥 1800

바간행 버스 9000

숙박비 30$

맥주 1,200

총계 16,700 + 30$

누계 95,800 150$



12.31 수

5시35분 기상 후 씻고 나서서 방부터 구하러 나감.

25$에 에덴모텔 더블룸

다른 곳은 거의 풀북

e-자전거 6000에 대여.

조식 후 에덴으로 옮김.


9시30분에 출발했다가 춥겠다싶어 긴팔로 갈아입은 후 10시 정도에 출발하여 가이드북 순서대로 돌아다님.

지역입장권 16,000짯.


점심은 말라테기1에서. 3000

아주 맛있달 건 아니지만 괜찮음.

식사 후 더문에서 유명하다는 진저라임티 주문.

티는 나쁘지않은 맛이지만 더위에는 별로.

쉐산도에는 3시 40분 정도부터 대기.

날씨가 흐려 석양 없음.

배터리가 거의 방전이 되어 숙소로 갈때 고생 좀 함.

바이크 바꿔서 레스토랑 거리로 가 맥주 네 개에 치킨 윙 1, 애저 갈비 2 4,000

근처 베이커리에서 차 1, 케잌 1. 900


지역입장권 16,000

이-바이크 6,000

점심 3,000

숙박비 25,000

진저라임티 1,500

저녁 5,000

총계 56,500

누계 152,300 150$


1.1 목

5시20분 기상

6시 쉐산도로 출발.

일출은 멋졌으나 카메라 배터리를 안가져감. ㅠㅠ

7시 30분 숙소 복귀 후 9시 10분까지 눈 붙인 후 아침식사.

10시에 출발.

책대로 돌다 나가욘 안쪽에 있는 한국인이 복원했다는 사원에서 동네 중학생이 안내해 줌

당연히 모래그림 사라는 거.

얘기는 좀 나누었지만 당연히 안샀음.

칠기는 가격이 장난 아님.

소주잔 할만한 거 하나가 7천짯. 포기.

점심은 사라바II

볶음밥 5,000. 파인애플 주스 1,500

이곳저곳 돌다 선셋 보러갔지만 오늘도 실패.

저녁은 체리랜드에서 맵고신닭 요리와 밥. 그리고 맥주 한잔. 4,500

숙소 오면서 물, 콜라 800


이 바이크 6,000

점심 6,500

저녁 4,500

물, 콜라 800

숙박비 25,000


총계 42,800

누계 190,100 150$


1.2 금

새벽 4시 30분 기상 후 쉐산도.

일출 사진 찍음.

전 날이 훨씬 멋진듯.

인레까지 아침 버스 예약.

아침먹고 나서 동낚홈피 때매 12시까지 고치다 12시 넘어 길 나섬.

두어군데 보고 큰맘 먹고 난민 전망대 들어왔는데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안받음.

그냥 내려갈까하다 카운터로 가서 아주 살짝 짜증냈음.

미얀마식 소고기 카레에 레드 하우스 와인 한 잔. 12$ + 7$ = 21000

레드와인인줄 알았더니 화이트임.

레드로 바꿔준다네. ㅋ

그니까 안하던 짓을 하면 안되는겨.

와인 맛있구마.

와이파이가 빨라(?) 카톡질 페북질 잠깐.

전망대는 끝내줌.

몇 곳 둘러보다 소주잔 할만한 거 하나 6000 달라는 거 네 개 10,000.

탈로민로로 가서 다시오겠다는 약속만 지키러 갔다가 칠기 2개 8000. 주교 구입.

불레디에서 일몰 감상 후 쉐야수에서 이른 저녁식사.

숙소에서


바이크 6,000

점심 21,000

기념품 18,000

숙박비 25,000

버스비 11,000

저녁식사 3,800

총계 84,800

누계 274,900 150$


1.3 토

6시 기상

식사.

7시 15분경 트럭이 태우러 옴.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ㅠㅠ

터미널에서 인레행 버스 탐.

8시10분경 버스 출발

중학생 6명 인솔한 중등교사 만남

옆자리는 덴마크 청년.

가진 거 몽땅 다 팔고 1년 계획잡아 여행다닌다고.

이름없는 마을에 10시 20분경 정차.

콩만한 밀감 7개 한봉지 500

1시에 점심 식사 가능한 휴게소 도착

치킨 볶음국수 1800

3시 40분 껄로 도착

껄로 인근의 기후나 식생은 우리나라 강원도 어디 시골 정도와 거의 같음.

소나무, 억새, 잡초, 대나무...

다른게 있다면 포인세티아와 바나나가 가끔, 

쉐낭에서 트럭택시 같은 걸 타야한다더니 낭쉐까지 간다네.


낭쉐에서 지역입장료를 받는 애들이 타더니 나는 생략하고 뒤에 있던 서양애들만 받음.

바간 입장권도 검사하는 곳이 없었는데.


골든GH는 가격 20$ 대비 가장 좋음.

인터넷도 상대적으로 빵빵함.


보트 투어 쉐어 물어보니 GH데스크에서 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그러고 버스터미널에서는 숙소가서 알아보라네. 쳇!

까웅까웅에서 저녁 식사 중.

마늘을 곁들인 돼지 프라이와 생맥주, 다공흑맥주 ABC

4800

숙소로가면서 미얀마위스키(그랜드로열) 700

닭날개 2개 800

보트투어는 하루 미루기로


zoe.vandyck@gmx.ch


zoe della diga


밀감 500

볶음국수 1800

저녁식사 4800

위스키 작은 거 700

닭날개 2개 800

숙박비 20$

총계 8600 20$

누계 283,500 170$


1.4 일

8시에 일어나 식사.

미얀마 정식 달라고 했더니 아주 푸짐.

골든GH에는 방이 없어 다른 곳을 섭외해주는데 wifi가 없어 또 다른 곳 섭외해서 이동.

대부분 GH가 방 없음.

다행히 inle inn에 방있음.

버스티켓과 보트투어 부탁해놓고 짐 내려두고 자전거로 온천 지구부터 감

편도 30~40분 가량.

안가는 게 나음.

숙소에서 잠시 쉬다 마잉따욱 마을로 향함.

한~~~~참 걸림.

더 가야되나 고민될 즈음 해서 마을 나타남.

다리 끝까지 가니 여뱃사공이 있고 건너편 쉐예윈 식당이 있음

생선은 시켜본 적이 없지만 호수 마을이라 생선구이 시킴.

밥에 미얀마 병맥 하나

아~~~ 좋다!

그런데 생선 간장에 팍치가 듬뿍.

안 찍어먹을까하다 열심히 팍팍 찍어먹는 중.

피할 수 있어도 즐겨야지.

숯불에 구운 건지 생선 맛있음.

혼자먹기에는 꽤나 큼.

감성돔 비슷한데 35~40. 크기.

인레 호수에서 잡힌 거라고.

식사 후 30분 정도 보트투어

할만한 듯

레드마운틴에서 와인 시음 중

소비뇽 블랑 8

Inle Valley Rose 10

red shiraz Tempranillo 8

Late harvest 10

숙소에서 서양 여자 둘과 보트쉐어해준다고 하는데 걔들은 일출 안본데서 혼자 타기로.

가이드북에 있는 꼬치집 찾았지만 없어 샨족음식점 신요에서 샨국수 시켰더니 밀가루국수를 주네.

그냥 먹을까하다 메니저 불러 왜 밀가루냐고 했더니 바로 바꿔주겠다고.

바꾸긴 했는데 면발이 영 아님. ㅠㅠ

안바꾸는 게 나은 듯.

어쨌든 밀가루보다야 든든하겠지.

숙소가면서 치킨 카레맛과자. 한봉


자전거 1500

점심 6000(생선 4000? 밥 500? 맥주 1500?)

숙박비 20000

와인 27000

저녁 1800 + 캔맥주 1200

과자300

총계 57800 

누계 332,700 150$



1.5 월

4시 45분 기상

5시 30분 숙소 출발

5시 40분경 보트 출발

보온에 신경 많이 써야할 듯.

호수로 조금 나가니 전통 방식으로 어로 작업하는 사람이 있어 사진을 막 찍는데 이 양반이 나 사진 찍으라고 계속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듯 해.

알고보니 전속(?) 모델인듯.

팁 줬음. 500

롱넥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 및 우산공방

은공방 - 작업하는 사람들이 내가 들어가는 순간 열심히 작업하는 시늉을 하는 게 보임. ㅎㅎ

뭐라 설명은 하는데 발음이... ㅠㅠ

실크와 연꽃섬유 공방 방문.

분홍색 연꽃에서만 섬유가 나온다고.

10시 30분까지 1시간 20분 가량 5일장 구경.

담배공방방문 소주잔 7개 20000

인떼인에서 1시간.

사자 2마리 15000

점심은 린테에서 샨정식 2500

저녁은 스마일링문 이라는 곳에서 로제와인14000과 치킨바질 3500 밥500

한 병 거의 다 마심


보트 20000

기념품 20000

기념품 15000

점심 2500

저녁 18000

과자 300

숙박비 20000

총계 95800

누계 370,700 150$


1.6 화

6시 30분정도에 잠이 깸

미적거리다 8시 45분에 식사

골든gh에 비하면 영 부실

계란 또는 팬케잌, 식빵한조각, 커피, 수박

식사 후 체크 아웃

짯으로 계산 가능. 게다가 1$=1000

배낭 맡기고 시장으로 가 물어물어 꿀 구입

처음에 물어보았던 기념품 가게 주인이 친절하게 도와줌.

1병 3000

2개 구입했다가 추가로 2개 더 구입

1시에 린테에서 쌀국수로 점심식사 1000

팍치가 들어갔지만 괜찮음.

면발은... ㅠㅠ

쉐낭 방향으로 100m정도 갔다가 복귀

버스는 6시 30분

스맛폰 잡고 노닥거리는 중

5시 35분경 비스켓 500

Gh식당에서 돼지고기볶음밥 2500

픽업은 6시 28분

근데 버스에서 저녁 제공한다네. 쳇!

8시 20분 휴게소 도착 30분 정차.

버스는 3열 우등버스.

비디오 채널 4개.

헤드폰 제공. 스맛폰 이어폰 호환가능.



버스 22000

꿀 12000

비스켓 500

점심 1000

저녁 2500

총계 38000


1.7 수

6시15분경 도착

잠깐잠깐 깼지만 잘 잔 듯.

공항에서 얼마 안떨어진 양곤 바깥 지역에 떨궈줌.

시내까지는 택시로는60000 이상 거리에 위치.

혼자다니는 서양 아가씨 덕분에 순환선 타는 방법 택함.

버스 500


버스 타고 가다보니 레인보우호텔 근처를 지나 바로 내려 호텔 가서 짐 맡기고 식사.

28일 아침 안먹었으니까.

정보 검색 후 마리오네트 인형극 보려했지만 이제는 안한다고.

첨 생각한대로 민속촌 가기로 함.

검색해보니 술레 27th 에서 버스편(179 및 258번) 있어 호텔에서 미얀마어로 숫자 써달라고한 후 술레파고다까지 43번 타고 가서 258번 타고 감. 버스는 자주 있는 듯.

30분 정도 걸림. 버스비 200.+ 200

입구는 버스 내려 버스가는 방향 왼쪽으로 20미터 정도의 길 두 개를 건너야 함.

입장료 3000 + 카메라 500 + 자전거 두시간 1000

크게 볼 건 없음. 딱 생각했던 그대로.

쉬엄쉬엄 1시간 30분 정도.

되돌아올 때의 버스 주차장은 민속촌 입구 나와 바로 길 옆.

술레에서 내려 슬슬 걸으면서 보족 시장까지 가서 엎에 있는 백화점 1층의 싱가폴음식점 야쿤에서 싱가폴치킨카레국수 4000

아이스커피 1800

미얀마는 끝까지 면발로 실망시킴. ㅠㅠ

레인보우 다시 가서 미적 거림.

물도 꽁짜로 마시고, 좀 있으니 여주인이 미얀마차도 내어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함께 나눔.

깐또지로 꽃사러 간다면서 종업원들 시킨 모양인지 커피에 과자도 내어줌.

6시 10분경 짐 다시 꾸린 후 공항으로 출발.

트래픽잼 때문에 7시에 도착.

9시 20분 정도에 체크인 시작.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남은 돈(18900)으로 기념품(16500) 구입.

시중에 비해 엄청 비싼 듯.

기념품 가게 한 곳에서 볼펜 파느냐고 물어보니 자기한테 한 개 더 있다고 선뜻 내어줌.

여하튼 미얀마 사람들은......

에어차이나 출발이 11시 50분인데 12시 25분에야 탑승 시작.

1시 넘어 비행 시작.

폰 좀 쓰려했더니 비행모드라 해도 안된다며 끄라고. 췟!

옆자리 처녀는 폰 비행모드냐고 묻기도.

식사는 먹을만.

와인은 최악.

6시 45분 북경 착륙

환승티켓 창구에서 티켓 받고 환승구에서 대기 중.

정시 출발.

식사는 중국식 죽 또는 양식.

양식은 오믈렛, 크로켓, 소시지.

11시 25분 도착. 끝!


심야버스터미널->시내 버스비 500

버스비 200×4=800

민속촌 3500 + 1000 + 100(화장실)=4600

점심 5800

택시 6000

기념품 16500

총계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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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계 404,900 150$

잔액 1,900


누계에서 누락된 부분도 있음.

500$ 환전 = 516000짯 + 20000짯 = 536000짯 사용

170$ 사용


총 경비

  달러 : 670$ + 65$ = 735$

  원화 : 520,000 + 35,000(비자) + 16,000(교통비)

  총액 : 571,000 + 약 800.000 ≒ 137,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