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준비/여행 일지

2015 여름 미서부 일지

by 개굴아빠 2015. 8. 22.




2015.07.28

창원역에서 6시 47분 기차 탑승.

10시 50분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이 좀 까다로움.

호스텔이라 주소 입력에서 검색이 안됨.


마티나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요기.

게이트가 111이라 면세품은 28게이트 옆 셔틀트레인 타고 가 121G 옆에서 찾음.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쉬다 애들 만남.


16시 40분경 이륙.

첫 음료는 와인 또는 맥주 한 잔 제공.

이후는 유료.

식사는 소고기 시킴. 그런대로 맛있음.

후식으로 음료와 아이스크림 제공.

현재 9시 15분.

안자는 사람에게 음료 제공.


도착 1시간 30분 전 모닝브레드 제공.

먹을만 함.

현지 시각 10시 40분경 랜딩.


12시 5분 립국수속 완료.

이미그레이션레서 그리 까다롭게 물어보지는 않으나 앞 젊은 부부는 여행일정표, 항공권까지 요구.

세관에서 몇 가지 간단한 질문. 끝.


택시 47

뮤니패스 78

뱃삯 56


바트를 타려고 했지만 타기 직전 폐쇄.

경찰이 나타나고 폴리스 라인도 쳐지고...

터미날3으로 가 택시 탑승. 20분 가량.


숙소에 짐 맡기고 피어 41로 향함.

여행자정보센터에서 뮤니패스 구입 후 방향을 잘못잡아 거꾸로 가다 케이블카 타고 부두로 감.

소시지 7.5

소살리토까지 편도 11불.

총 56$

2시 35분 출발 3시 20분 도착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 갔다가...

역시나 볼 거 없음.

4시(3시 35분)배 타고 되돌아가는 중.


피어39 들렀다 가는 배라 39에서 내림.

39 이곳저곳 구경.

쇼핑 센터 위주임.

보딘 베이커리 가서 클램차우더 스프 시킴.

10불.

아주 맛있었으나 애들은 웩!

혼자서 신나게 먹음.


전철 타고 숙소로 오다 서너구간 앞에서 하차 후 걸음.

케이블카 돌리는 거 구경.

숙소에서 체크인.

숙박비 180.

키 디파짓 각 10.

테즈 스테이크에서 스테이크, 치킨, 생맥주 둘, 콜라 하나 47$.

생수 2$.


총 477.5$



7.29

새벽 2시 잠 깨어 5시경 다시 잠듬.

10시 일어나 11시 10분 챙겨서 나옴.

케이블카 줄 댑따 김.

1시간 30분 가량 대기해야할 듯.

12시경 케이블카 타고 피셔맨즈 워프 도착 후 5분 가량 걸어 롬바르드 도착.

케이블카 타기가 제법 재미있음.

롬바르드 구경 후 다시 케이블카 타고 종점인 피셔맨즈 와프까지.

인앤아웃 가서 햄버거로 점심 식사.

더블더블버거 3세트 26불.


바로 옆 기라델리 구경.

공장은 없음.

금문교 가기 위해 해변 따라 15분 가량 걸어가 28번 버스 탑승.

20분 가량 이동.

금문교 주교각까지 걸어감.

엄청 추움.

다시 28번 버스 타고 기라델리로 가서 초코렛 사고 숙소로 복귀.

피셔맨즈 와프에서는 케이블카 줄 엄청 길어 롬바르드까지 걸어가 탐.

숙소에서 1시간 쉬다 킹오브타이에서 식사.

셋 다 볶음밥.

42.85+5(tip)


총액 74$

누계 551$


7.30

기상 후 식당에서 팬케잌으로 아침 식사.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걸어 가 그레이스 성당 구경.

콘크리트 건물임.

케이블카 타고 숙소 복귀 후 바트 타고 공항으로 이동.

티켓 구입했는데 잠시 망설이니 젊은 친구 하나가 도와줌.

자기가 가지고 있던 티켓에다 어찌저찌해서 세 장을 뽑아주고는 요금 27$을 받는데......

고마운 건지 사기 당한 건지......

이상없었음.

공항까지는 30분 걸림.

1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이동.

첨 만나는 긴 줄은 시큐리티체크.

카운터로 가 발권 후 줄 섬.

보안검색 통과에 40분 이상 걸리는 듯.

그래서 환승에 최소 3시간은 있어야 한다는거구만.

시간 빡빡하게 와서 공항 스탭이 서둘러 앞쪽으로 보내기도하고 우리도 두 팀을 앞에 세워주기도 하고...


4시경 공항 도착.

렌트회사 도착은 5시.

차 인수 후 출발은 5시 45분.


숙소 체크인 때 보증금 안받음.

서브웨이서 샌드위치 세 세트 20$로 저녁식사.

마담 투소 야간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예매해가야 함.

인터넷 되는 곳 없어 숙소까지 왕복.

시간은 1시간~1.5시간 잡으면 될 듯.

값어치 함.

10시 30분경 유니버설스튜디오 티켓 예매.


바트 티켓 27$

렌트 589(카드)

가솔린 82(카드)

저녁식사 20$

마담투소 54(카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260(카드)


총액 183$

현금 47$

현금누계 598$

카드누계 985



7.31

3시간 정도 겨우 잤는지 어쨌는지 후 알람에 맞춰 기상.

애들 둘이는 푹 잔 모양.

7시경 출발, 7시 20분경 유니버설스튜디오 도착.

12시까지 거의 쉬지않고 즐김.

볼만 함.

나와서 abercrombe인지 하는 브랜드가 유명하다기에 세일하는 거 샀더니 그건 아니래. ㅠㅠ

어쨌든 110불 정도 진과 셔츠.

마트 들러서 식량 구입 53$.

일몰 시간 맞춰 그리피스 천문대 구경.

나와보니 주차위반 딱지가... 93$. ㅠㅠ

숙소 와서 사발면과 햇반, 치킨, 맥주로 만찬.


수퍼 53

점심 54

주차 17

딱지 120(미결제)

현금 124


현금누계 722$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1 토

9시 기상 후 10시경 헐리우드 구경.

차이니즈 극장과 돌비 극장 외관만 구경.

잔 두 개 20불.

12시경 게티 센터로 이동.

30분 정도 소요.

비벌리힐즈는 통과.

게티 센터 입구에서 트램 탑승.

5분 가량 이동 후 미술관 나옴.

관람 전 식사.

멕시코 음식 Fiesta bowl과 샌드위치 피자 각 하나씩.

근데 어쩌다보니 음식 두 개는 계산을 못함.

그래서 전체 14불.


미술관은 왼쪽부터 시대별로 있음.

w204호실이 하일라이트임.

미술관 관람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장소.

아니라면 갈 필요 없는 곳.

주차비 15불 지불하고 나옴.


숙소 복귀 후 저녁 먹을 곳 찾다가 다들 기절.

7시경 한남체인 검색한 후 가보니 완전 보급 창고임.

오뚜기즉석밥 두 종류 9개, 소주, 쿨러대용 스티로폼박스 등 물품 구입.

근처 호도리 분식에서 감자탕 김치찌게 순두부. 소주는 6$.


주차 15

점심 14

저녁 45

식량보급(한남체인) 90

숙소 팁 1

.......

현금누계 887$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2 일

9시 10분 숙소 출발.

12시경 주유소에서 햇반과 반찬으로 점심 식사.

LAS 50마일 전에서 연료에 불 들어와 30마일 전에서 gas 60$.

14.85 갤런.

약간 토해냄.

2시 30분경 호텔 도착.

체크인.

호텔은 약간 낡은 듯.

리조트피 25.


20분 정도 졸았다가 4시 되어 차를 타고 다니며 구경하려고 차 가지고 나갔다 다시 돌아와 차를 두고 걸어서 구경.

8시 정도에 M호텔 부페서 식사.

135불.


주유 60

호텔 25

저녁 135

............

현금누계 1107$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월 3일

6시 26분 기상.

에어컨 소리가 커 제대로 못잔 듯.

8시경 출발.

자이언 캐년 도착은 12시 경. 시차 적용 3시간 정도 걸림.

연간 이용권 80.

공원 내에는 주차장 없어 조금 아래에 주차.

셔틀 타고 올라가다 에메랄드 트레일 + 코요테 트레일.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셔틀 타고 끝까지 갔다가 바로 되돌아옴.

2시 경 출발.

도중에 서브웨이서 또 샌드위치 20.

트로픽까지 갔다가 되돌아가서 브라이스 캐년 구경.

퀸즈 가든 -> 선셋 트레일.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 소요.

일반적으로는 2~3시간 걸린다고.

신들의 정원이랄까.

8시경 포스터즈모텔 체크인. 75.

저녁 식사로 오뚜기 김치덮밥.

샤워하는데 따뜻한 물 안나옴.


사용액 175.

.............

현금누계 1232$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월 4일

8시 기상 후 9시 40분 경 출발.

gas 30.

12번 도로 타고 이동.

풍경 끝내줌.

딕시 국유림 통과.

토리까지 간 후 내비 지시와 반대로 이동.

국립공원.

구스넥 포인트.

행크스빌 마을 수퍼에서 간식과 치킨윙 12조각. 15.

24번 국도도 경치 끝내줌.

모압 못가 아치스 파크 입장.

델리키트 아치까지 편도 2.4km

물 두 병 권장.

샌드듄 아치, 브로큰아치, 스트라잎.... 파인트리 아치, 터널 아치.

숙소 체크인.

아주 맘에 듬.

엑스칼리버보다 좋음.

데스크에서 맛있는 식당 추천해달라고 하니 Broken Ore 식당 10% 티켓 줌.

스테이크 2, 폭찹 1. 팁까지 모두 90$

기름 40. 물 5.


트로픽에서 모압 갈 때 ut-12, ut-24는 진리.


사용액 180.

.............

현금누계 1412$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월 5일

8시 30분 기상

사발면 하나 먹고 10시 조금 넘어 출발.

12시경 구스넥 포인트 사인 있기에 우측으로 들어감.

입장료 5불.

볼만함.

조금 더 가서 멕시칸 햇.

길가에 있음.

40km 정도 진행 하면 포레스트검프 포인트 나옴.

보면 바로 알 수 있음.

2시 정각 굴딩즈 롯지 도착.

와이파이 속도 그나마 괜찮음.

차 안에 햇반 두고 데우는 실험 중.


근처 수퍼에서 피자, 아이스크림 등 55불 구입.

4시에 숙소에서 출발.

입구까지 15분.

입장료 20.

비포장 도로는 충분히 다닐만함.

1~11번 포인트가 있고 셀프 투어는 그 코스만.

가이드차량 투어는 70$ 가량이며 추가 코스가 있는 듯.

3시간 가량 투어.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음료 8불



사용액 88.

.............

현금누계 1500$

카드누계 985

미결제 120




8월 6일

8시 기상 9시 출발.

엔텔롭 캐년 10시 도착. 2시간 걸림.

시차 1시간 이득.

로우캐년 투어.

1인 28불.

예약 없이 가 1시간 20분 후인 11시 20분 출발.

투어 시간은 1시간 조금 더 되는 듯. 아주 좋음.

가이드도 맘에 들어 마지막에 팁 5불 챙겨 줌.

애들도 팁 당연하게 여길 정도로 우리를 챙겨줬음.

물론 우리가 제일 선두라 그랬겠지만.

20분 정도 가서 호스슈 밴드.

800미터 정도 걸어감.

많이 더움.

그랜드캐년까지 4시간 정도 걸린 듯.

첫 포인트는 생략하는 게 좋을 듯.

마더포인트로 이동.

한국말 제법하는 터키 여자 애가 애들에게 먼저 말붙여 함께 얘기 나눔.

브라이트 엔젤 트래일 타고 500m 가량 내려간 후 다시 올라옴.

숙소까지 1시간 가량.

도중에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15.

숙소 체크인 후 수퍼에서 그랜드캐년 맥주와 음료수 20.

숙소 100불 카드 결제.



사용액 124

.............

현금누계 1624$

카드누계 1085

미결제 120



8월 7일

윌리암스 출발.

베가스 가는 길에 후버댐 표지가 있어 들어감.

댐 가기 전 첫 안내표지 있는 곳에 가야만 댐 전경 볼 수 있음.

방문객 주차장 10불이지만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 있음.

그랜드호텔 체크인 후 고든램지 버거 먹으러 감.

버거 세 개, 고구마튀김 하나 해서 80불 가까이 됨.

프레몬트 거리 구경.

카지노에서 160불 땀.

숙소에서 술 한잔하며 여행 정리.

술 사러 갔다가 카지노 다시해서 200불 가량 잃음.

술 마신 후 다시 가서 60불 벌어 옴.

xxxxxx


사용액 100

.............

현금누계 1724$

카드누계 1085

미결제 120



8월 8일

10시 20분 정도 기상 후 11시에 체크아웃.

5시간 동안 안쉬고 엘에이로 달림.

가솔린 20불.

엘에이 못가서 10불 추가 주유.

곰도리 분식에서 감자탕 3.

45불?

차량 반납하는데 영수증에 693달러가 찍힘.

다른 내용은 모르겠고 시간 초과가 아닌데 시간 오버 차지가 있기에 차량확인하는 사람에게 클레임 거니 사무실로 가라고 함.

카운터에서 얘기하니 영수증을 수정해주는데 처음에 옵션을 추가했던 연료 차지 70불이 빠져있음.

다 된 거냐고 물어보니 다 된 거라기에 그냥 나옴.

다음에 추가 청구하려나?

공항에서 샌드위치 음료수 16.

비행기는 정시 출발.


사용액 90

.............

현금누계 1724$

카드누계 1085

미결제 120



8월 9일

T3에서 내려보니 오른쪽으로 가는 게 맞지 싶은데 티켓에는 T1으로 되어있어 물어보니 air train 타고 가라고 함.

red 라인 타고 갔더니 아님.

blue 타고 다시 되돌아가려는데 일시 중지.

red타기 전 확인하니 international G.

이동 후 게이트 확인하니 미확정.

6시간 정도 기다리다 검색대 통과 후 쇼핑.

초코랫 40.

향수 63.

메이크업 85.


끄읕.

'여행준비 > 여행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유럽 여행 일지  (0) 2016.09.11
운남성 여행 일지  (0) 2016.01.10
미얀마 일지  (0) 2015.01.11
2013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 삿포로 여행 일지  (0) 2014.12.07
2012 인도, 네팔 여행 일지  (0) 20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