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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도차이나반도55

2011 동남아 여행 일지 23일 1시 20분경 도착무비자라고 하니 바로 앞의 사무실?로 데려가서 큰 도장 쾅휴대폰 잠근다고 하다가 유심비번 잘못 건드려 낭패중시티은행 인출기 아무데도 없음인출 500위안자기부상열차 타기는 쉬움큰짐은 모두 타기전에 검사대 통과왕복 80위안 7일간 유효지하철은 표끊는 것이 우리와 비슷한 듯노선 선택ㅡ목적지 선택ㅡ요금투입대략 3-5위안 정도숙소 찾느라 20분 정도 소요.택시 기본요금은 14위안임시정부 입장료 15위안 관람 시간은 20분 정도티켓부스는 골목 입구 바로옆 오른쪽 직원은 한국말 약간 함영상실은 단체만 입장한다고. 예원까지 택시비 17위안예원 관람료 30위안 관람 시간은 1시간 +-30분?남상만두는 구곡교 입구 왼쪽테이크아웃하기 위한 줄은 대략 50명 정도맛없음 야채가 거의 느껴지지 않음 관람.. 2011. 11. 27.
상해 남상 만두 상해에서 가장 유명한 만두인 남상만두. 블로거들이 추천 많이하는 남상만두. 결론부터 말하자. 맛없다. 만두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속인데 거의 고기 다진 것으로만 채워져 있어 너무 퍽퍽하며 느끼하다. 그래도 맛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안내를 하자면...... 워낙이 만두를 좋아하는 터라 남상 만두를 꼭 먹어보기 위해 예원을 관람하고 나와 가게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렸다. 이런 가게도 여럿 있지만 이 곳으로 갈 필요는 없다. 구곡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니까. 옹기종기 앉아 있는 사람들의 무릎 쯤에 놓여있는 것이 만두다. 이 정도면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마이 비싸다. 그래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한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제법 될 것인데 대략 20-30분 정도 지나야 .. 2011. 9. 16.
상해 예원 상해에 있는 29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임시정부, 예원, 와이탄, 주가각 그리고 가능하면 홍코우 공원까지 보기로 한 탓에 임시정부유적을 본 후 다시 택시를 타고 움직였다. 예원까지 택시비는 17위안. 예원상장 앞에 내려준다. 입구를 찾지 못해 헤메이는 중인데 여하튼 사람은 징글징글할 정도로 많다. 아래는 예원의 상징인 구곡교. 아홉번 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원은 명나라 관리 반윤단이 아버지 반은의 노후를 위해 18년 동안 공사하여 완공한 정원으로 명대 강남의 이름난 정원으로 꼽히는 곳이다. 문(?)의 모양은 다양하다. 몇 가지나 되는지 헤아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용은 황제만이 써야 하는데 반윤단이 감히 용을 쓴 것을 보고 용이 맞니 아니니 하다 발가락이 세 개라서 용이 아니라고 우겨 위기를.. 2011. 9. 8.
상해 도착, 임시정부 숙소인 24k international(예원 근처에도 하나 있지만 그건 아니고) 은 남경서루 지하철역에서 남쪽으로 500m 가량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그래서, 지하철 타고 가서 그냥 걷기로. 여기서부터 walking machine 의 무한 걷기가 시작되었다. 구글맵이 기가 막히긴 한데 그냥 웬만하면 걷자가 되어버리니 엄청 걷게 만드는 단점(?)이 있긴 하다. 여하튼, 아고라에서 예약하면서 봐 둔 위치로 가니 호텔이 없다. 모르면 물어봐야지. 일단 근처 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에게 가서 질문을 하니 약간 경계심을 표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서 호텔을 못찾겠다고 하니 경계를 풀고 이것저것 얘기하기는 하는데 자신도 모르겠단다. 중국인들이 영어가 거의 안된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지만 .. 2011. 9. 5.
2011.7.23 - 부산에서 상해로 부산 출발 12시 30분.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했다.중국 항공사 연착이 심하다고 하지만 동방항공은 그나마 나은 듯. 중국동방항공의 기내식이다.이 정도면 나쁘진 않다.저가 항공이니까. 12시 30분에 부산을 출발한 비행기는 1시 20분에 푸동 공항에 도착을 했다.50분이 걸린 것처럼 보이지만 시차를 고려하면 1시간 50분이 걸린 것이다. 입국 심사 하러 갔더니 비자는 어딨냐고 묻길래 무비자라 그러니 심사관 사무실(? 파티션으로 구분된 별도의 공간 정도의)로 데려가 여권에 큰 도장 쾅.신경 쓸 건 전혀 없다. 친절하다고 여겨질 정도.공항에 citi ATM기 있다고 들어 공항 청사를 1층부터 3층까지 샅샅이 뒤져봤지만 없었다. 사실 있긴 있었다, 공항 내이긴 하지만 아니라고 해야할 만 한 곳에. ㅠㅠ다음날 사진..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