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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 응아타지, 짜욱타지 6시 35분 정도에 일어 났으니 5시간 정도 잔 셈이다. 시차가 2시간 반이 되니 9시나 되어서야 일어난 셈인가? 레인보우 호텔의 리셉션에서 7시부터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식당으로 가보았더니 1등이다, 음식도 몇 가지 다 차려지지 않은 것도 있었다. 반찬이 뒤에 두어 가지 추가가 되었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꽤나 맛이 있었다. 유럽에서의 한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온 식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수준? 식사를 마치고 레인보우 사모님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듣고는 8시 30분 경 길을 나섰다. 인터넷 연결이 여전히 되질 않아 구글맵 없이 길을 나서면서 어떻게 되겠지 했는데 10분 만에 포기하고 다시 숙소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인터넷이 연결이 되어 지도를 .. 2015. 1. 16.
양곤으로 향하다 13박 13일의 미얀마 여행. 남미를 계획했다가 원하는 만큼의 휴가 기간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택했던 여행지였지만 나쁘지 않았던 선택이라 생각한다. 미얀마에서의 2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미얀마라는 나라, 참 특이하다. 아직 18개국 밖에 여행하지 않았지만 안전과 보안에 대해서는 가장 맘 편하게 다녔던 나라다. 미얀마에서 만난 이들은 어쩌면 모두 부처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출발 - 김해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체크인 시간보다 2시간 30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10여 년 전인가 필리핀 갈 때 항공권을 집에 두고 공항에 가는 바람에 고생한 기억이 있기는 한데 요즘이야 여권만 있으면 되니 굳이 그렇게 일찍 갈 필요는 없을 거다. 하지만, 출발부터 심리적인 안정을 .. 2015. 1. 15.
미얀마 일지 2014.12.26부산 출발아시아나라운지는 칼에 비해 먹을 게 영 없음.비스켓 몇 개가 전부.정시에 뱅기 출발.땅콩없이 바로 식사 제공.닭볶음면 선택.-실패ㅠㅠ맥주없인 못먹겠음.소금 후추 듬뿍 치고 먹으니 배 채울만.발 밑엔 온통 바다. 아! 북경공항1. 트랜스퍼인데 보조충전기 안된다고.인터넷에서 제품 메뉴얼 보여주며 허용치 한참 아래라고 해도 무조건 안된데.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쳌인하면서 배낭 부침.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기다리며 식사. 2. 다시쳌인하면서 받은 티켓에도 게이트가 E20으로 되어있는데 안내도 없이 게이트 변경.19:05'경 - 게이트 갔더니 게이트에 아무도 없어! 뱅기 출발은 19:30'옆의 의자에는 졸고있는 사람 너댓명 정도뿐.19:09' - E21로 후다닥 달려가 물어보니 티켓을 .. 2015. 1. 11.
배낭 여행 기본 준비물 비행기 티켓 여권 여권사본 비자사본 현지 기차 티켓(필요시) 숙소 바우처 사진 4매 돈(달러) 현금카드 신용카드(비행기 티켓 구입에 사용한 카드) 복대 또는 목걸이지갑 어깨가방 소형배낭 가이드북 일정표 보험증서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멀티탭 휴대폰 휴대폰충전기 이어폰 USB 메모리(인증서) (헤드)렌턴 목욕타올 스포츠타올 선글라스 손톱깎이 반짇고리 비옷 볼펜 국산사탕 1~2봉지 물티슈 선블락크림 지퍼락 면도기 치솔/치약/비누 빨랫줄 목베개 자전거자물쇠+열쇠 배낭잠금자물쇠 비상약품 ------------------ 반팔 2 긴팔 1 반바지 1 긴바지 2 팬티 3 양말 3 모자 1 쿨토시 손수건 샌들(슬리퍼) 2014. 12. 21.
태국 왓아룬 야경 팡아만 빠통비치 201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