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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유럽/프랑스

에펠탑, 바토무슈

by 개굴아빠 2018. 1. 22.


몽마르트를 구경하고 숙소로 복귀한 후 좀 쉬다 6시 20분쯤 해서 에펠탑으로 갔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 탔었나보다.


여름철이라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길어 좋은데 겨울에는 오후 4시만 넘으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강변 반대쪽에서 버스를 내려 걸어가보니 오른쪽편에 여러가지 노점상들이 있어 그곳에서 샌드위치로 저녁 식사 후 느긋하게 구경을 했다.











에펠탑에는 올라가지 않았는데 굳이 그럴 필요성은 없을 것 같다.


참고로 1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2층에는 엘리베이터로만 접근 가능하다.



사진을 잔뜩 찍은 후 바토무슈를 타러 갔다.


에펠탑에서 걸어서 몇 발 걸리지 않는다.


바토파리지앵도 마찬가지.


소쿠리패스에서 미리 티켓을 사가면 반값이다.



※ 이번(2017년 12월)에는 바토파리지앵을 타보았는데 두 번이나 바토무슈를 타보았기 때문이었다.  바토파리지앵을 타면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코스는 바토무슈가 더 나은 것 같다.



9시 출발하는 것을 타려고 했는데 놓치고 9시 20분 배를 탔다.


밤에는 매시 정각마다 10분씩 레이저 쇼를 하기 때문에 정시에 타면 에펠탑 보는 재미가 있는데 20분 늦었더니 별로였다.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밤에는 꽤 쌀쌀하기 때문에 긴팔에 후드있는 옷은 필수다.











1시간 동안 운항하는 배를 내린 후 에펠탑으로 다시 가서 사진만 찍은 후 숙소로 복귀하여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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