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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간사이)/교토

금각사에서 강시 놀이 하기

by 개굴아빠 2021. 7. 6.

니조성에서 금각사까지는 버스로 25분 정도 걸렸다.  아라시야마와는 방향이 전혀 다르니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했는데 아무래도 금각사가 더 유명하니......

 

금각사 입장권은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다.

 

아무리 봐도 부적이다.

 

집사람이 이마에 붙이더니 강시 놀이를 시작했다.

 

 

외부를 금으로 도배했다는 것 외에는 뭐 그닥......

 

 

주변으로 난 산책로가 괜찮았는데 이 다음에 보게 된 은각사의 산책로에 견줄만한 것은 아니다.

 

 

원래 계획은 아리시야마에서 미슐랭 맛집에서 장어 덮밥을 먹는 것이었는데 그쪽을 못갔으니 근처에서 찾아봐야 했다.

 

구글링을 해보니 카누가사센이라는 라멘집의 평점이 괜찮아서 그곳으로 갔다.

 

 

내가 시킨 것은 카레 라멘이었는데 별로였다.

 

 

점심을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