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트리트1 앙코르왓 어쩌다보니 2년 연속 씨엠립을 가게 된 터라 큰 감흥은 없었다고 할 수 있겠다. 거기다 앞의 두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중국인들의 예의 부족한 행동들 때문에 2012년도의 씨엠립에 대한 기억은 2011년만큼 훌륭하지는 않다. 네팔에서 생긴 장염(?)의 후유증이 계속되는 가운데 똥꼬가 헐어버렸다는 솔이에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니 전날에는 안될 것 같다기에 툭툭을 탔었지만 이날은 자전거를 타 보겠다고 하기에 자전거로 앙코르 왓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출발하려고 하니 솔이가 화장실에서 나와야 어떻게 해 보지. ㅠㅠ 9시 정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 하고 나서 근처 자전거 가게에서 1$에 자전거를 대여한 후 전날 저녁에 예약해둔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9시 30분 정도에 출발을 하여 톰.. 201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