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티마2

누가 파티마로 이끌었던 것일까? 파티마로 가는 날이다. 원래 파티마는 계획에 없던 도시다. 그런데 지도를 보며 여정을 짜다보니 포르투와 리스본 사이에 파티마가 있는 것이 아닌가. 25년 넘게 냉담하다 다시 성당으로 돌아간 것이 스페인 여행을 했던 2017년 2월이었던가? 그게 아니었더라도 파티마라는 도시 이름을 본 순간 여행지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리고, 원래의 계획에 없이 중간에 거치는 도시로 여정에 넣었던 이 도시 파티마에서 놀라운 일을 겪게 되는데...... 6시에 일어나 짐을 챙긴 후 7시 30분 정도에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메뉴는 전날과 동일. 빵 두어 가지, 쥬스 두어 가지, 치즈 한 가지, 커피, 과일 두어 가지 정도. 파티마로 가기 위해 레데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야했다. 레데 익스프레스는 포르투.. 2019. 6. 4.
2017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7월 28일인천공항 16:25 정시에 이륙탒승 전 탑승구에서 호출가보니 뒷여정이 있을 경우 창구에서 체크인하고 이후 티켓도 받는 게 좋다네.광저우-암스텔, 암스텔-바르셀 티켓 수령 후 탑승맥주만 한 캔, 식사는 점심으로 먹은 국수 때문에 배가 불러 안함 광저우 정시 도착인듯라운지 찾아 쌀국수와 라면, 몇가지 요리로 간단하게 요기라운지 사용 세시간. 10:10에 한 번 더 체크인.11시 20분 경 탑승하러 감 앞 자리 노랑머리 아가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기침 기침뒷자리 중국여자는 의자 밀어대고 툭툭 치고.....저녁(?)은 생선, 소고기 중 생선 선택.생선은 괜찮지만 감자는 맛 없음6시간 정도 비몽사몽 잔듯만듯아침식사는 소고기누들, 오믈릿.소고기누들 선택했는데 퍽퍽함코펜하겐 근처 지나는데 1시간 가량 남은 ..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