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카프궁전1 이스탄불 - 톱카프 궁전 (에서 쫓겨날 뻔 한 얘기) 자면서도 계속 뒤척이다 5시에 깼다. 속이 불편해 화장실엘 가니 역시나 설사. ㅠㅠ 아무래도 소피아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에서 먹었던 기내식이나 소피아 공항 라운지에서 먹었던 까나페 중에서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전날 컨디션도 엉망이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비싼 한식 안 먹어도 되었는데. 아침 먹고 느긋이 음직인다는 게 좀 늦어 버렸다. 10시 가까이나 되서 숙소를 나서서 톱카프 궁전 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 위치 때문에 블루모스크가 보이는 이 길로 이 후로도 많이 다니게 되었는데 이날 아침 한국인 여성분이 있어 서로 한 컷씩 찍어 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톱카프 궁전은 아야 소피아 성당 옆에 있어 몇 발 되지 않는다. 궁전 앞인가에 있는 이 건물도 뭐라 그래 놓았던데....... 2014.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