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스퀘어1 방콕 시내 쏘다니기(마지막 날) 인도 - 네팔 - 캄보디아 - 태국을 돌았던 28일간의 2012년 여행 일지도 이제 마지막이다. 사흘 동안 있었던 방콕이지만 그동안 돌았던 다른 도시들에 비해 가장 솔이 맘에 드는 도시인가 보다, 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 날은 일정이 딱히 정해진 것 없이 방콕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었으므로 조금 늦게 일어났지 싶다, 대략 8시 정도? 기상 후 짐 챙기고 체크아웃하면서 큰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길을 나섰다. 역시나 아침은 팟타이로 선택한 후 카오산 메인로드 주스 가게에서 스타프룻 쥬스를 마셔보았다.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건데 오! 맛있음. 패션프룻보다 나은 듯. 100밧. 열대 과일 중 향으로 따지자면 패션프룻, 스타프룻이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지 않을까 싶다. 노란색 과일이 스타프룻, 그 오르쪽 .. 2013.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