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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기2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 [ 조지아 와이너리 투어(카헤티 투어) ] 트빌리시의 올드타운 또는 숙소 인근의 투어 회사에 문의 시그나기 - 치난달리 - 탈레비 - 와이너리 투어 순으로 돌게 되면 오전 10시 출발, 오후 9시 30분 정도 도착 요금은 2019년 기준 60라리(24,000원) 9시에 식사를 마치고 9시 20분 정도에 숙소를 출발하여 20분 정도 후에 아블라바리역 근처의 투어 회사에 도착했더니 기다리고 있던 9인승 투어 차량이 바로 태우고 출발을 했다. 투어를 바로 간 것은 아니고 역시나 올드 시티를 뱅뱅 돌며 같이 투어할 사람들을 모두 태운 후 10시 20분 정도 되어서야 올드 시티를 벗어났다. 12시 정도 되어서 휴게소에서 쉬었는데 여기가 점심 장소인 줄 어찌 알았으랴. ㅠㅠ 어차피 여행 다닐 때 한 끼 놓치는 것쯤.. 2020. 4. 13.
마침내 조지아로... 아무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셰키를 떠나는 날이다. 간밤에 요란한 천둥 번개와 꽤 많은 비가 내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말끔하게 하늘이 개어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마당에는 몇 가지 채소들과 약간의 꽃들이 싱싱하게 아침을 맞고 있었다. 아침 식사에는 이 텃밭에서 키우는 채소도 함께 나온 것 같다. 식사는 현지식으로 빵과 오이, 계란 등으로 역시나 터키와 비슷했다. 식사를 하며 게스터하우스 주인댁 딸이 예쁘다고 친구들에게 톡을 보냈더니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성화라 가족 사진을 빙자(?)해 사진을 찍어 보냈다. 중학생 아들, 딸, 어머니. 주인과도 사진을 같이 찍었었는데 주인이 아들을 통해 내게 운동 선수냐고 물어보았다. 그렇지는 않고 그냥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을 뿐이라고 얘기했는데 그 사이에 .. 201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