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1 다시 상해로 상해 땅을 밟은 것을 횟수로만 계산하면 몇 번인지 모르겠다. 경유편을 타면 자주 들리게 되는 곳이다보니 그런 건데 사실 공항에서만 있다가 가는 경우가 많아 그런 거고 상해를 실제로 여행한 것은 두 번 째가 된다. 그러고보니 제목도 중의적이다. 스리랑카 가는 길에 상해에서 비행기를 갈아탔었으니 이번 여행에서도 다시 상해를 가는 것이긴 하지만 여행을 위해 상해를 방문하는 것도 두 번 째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번에 상해를 중간에 넣은 것은 친구가 중국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해서인데 결과적으로는 실패랄까? 중국은 무조건 싫다니...... ㅠㅠ 그냥 비행기 가는 길에 시간 여유 있으니 따로 돈 들일 필요 없이 스톱오버로 중국 맛보기 하는 거지. 그런데, 캄보디아에서 겪었던 일과 비슷한 것을 여기서도 겪게.. 202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