뺘타바1 바간의 일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여행에서 바간의 일몰은 건진 게 없다. 모두 세 번의 일몰을 보러 갔지만 모두 실패. 원래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이날 일몰을 보기 위해 간 곳은 쉐산도가 아닌 뺘타다 빠야(Pyathadar Hpaya).(인 것으로 기억 된다.) 주변 찍다가 무료해져서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카메라를 놓을 곳이 있어 해 지기 전까지 셀카 놀이 시작. 혼자 다니다보면 불편한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 교통비와 숙박비가 많이 든다는 것, 그리고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증명 사진을 찍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증명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다 내 얼굴 들어가 봐야 좋은 풍경만 망친다는 것을 알기에 거의 찍지를 않지만 이날은 몇 컷 찍었다. 해가 지평선.. 2015.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