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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2

뮌헨-마리엔 광장, 신시청사, 프라우엔교회, 호프브로이하우스, 빅투알렌 시장 뮌헨은 패키지 투어에서는 가지 않는 곳이다.그만큼 둘러볼만한 곳이 없다는 뜻일 거다.그래도 한 나라의 수도인데...... 크게 볼 건 없으니 그리 바삐 움직이지 않아도 되어 느지막히 일어나 어제 다른 곳에 대어둔 차를 빼서 호텔 주차장으로 옮겼다. 그런데...... 호텔 주차장은 정말 좁았다.그리고 기둥도 어찌나 많은지......차를 몇 번이나 전후진을 반복하고서야 겨우 댈 수 있었다.호텔에서 조식은 제공하지 않았는데 우리 가족이야 그런 건 상관이 없다보니 근처 마트에서 과일과 빵을 사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납작한 복숭아가 있었는데 생긴 건 이상했지만 꽤나 맛이 있었다. 제일 먼저 신시청사로 향했다. 전날 저녁 hackerpscholl 을 찾기 위해 헤매던 길을 그대로 걸어가니 시청사가 나타났다. 마리.. 2017. 6. 12.
뮌헨-학커하우스 hackerhaus 뮌헨의 숙소는 센트로 호텔 몬디알.거의 문헨의 중심지에 위치한 숙소다.주차장이 없어 다른 곳에 댔는데 하루 18유로.저녁은 호텔에서 추천하는 hacker psholl 가려고 했었는데 헤매고 헤매다 결국 찾지를 못해 이름이 비슷한 hackerhaus로 가게 되었다. 비가 슬슬 뿌리기 시작하는 이국 땅에서 8순 노모와 길거리를 헤매는 기분 과히 좋지 않더만.좋을 수가 없지.이 사람 저 사람 물어봐도 다들 모른대. ㅠㅠ 구글신에게 여쭈어봐도 묵묵부답.그러다 hackerhaus 라는 이름의 가게를 발견.그거려니 믿고 들어갔었다. 분위기 좋으네 뭐. 고풍스럽고 독일스럽고 서빙하는 전통 복장의 아가씨... 아니 할머니도 있고. 길거리에서 30분 가량 헤매기도 했고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기도 했으니 어머니께서는 당연..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