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담투쏘2

방콕의 마담 투쏘(나쁘진 않아) 여행 3일차. 목적지인 치앙마이로 가는 날이다. 집사람의 발목 사정오로 인해 바쁘게 움직이는 건 무조건 피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은 오전과 오후 중에서오후로 잡아 두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나면 남는 시간이 제법 되기 때문에 집사람이 한 번도 안가봤다는 마담 투쏘에서 보내기로 했다. 수트 케이스가 있다보니 이게 해결이 될까 싶었는데 다행히 마담 투쏘 입구에 맡길 수 있었다. 마담 투쏘는 미리 예매를 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좀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마담 투쏘는 등신대 실물 인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인물들은 비슷한 것 같으며 각국의 사정에 맞춰 추가적으로 인물을 맞추어 놓았다. 태국의 경우 닉쿤이 있다는 뭐... 그런...... 태국 정치인인가.. 2024. 2. 26.
LA 첫날, 마담 투소 렌터카 회사에서 차를 인수받은 후 운전을 시작했다. 당연히 긴장될 밖에.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인데다 우리 나라와 크게 다를 게 있나. 상대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배려심은 우리 나라와는 확실히 비교될 정도다보니 운전 자체가 매우 쉽다. 약간만 늦게 갈 거라는 마음으로 나도 다른 차량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운전하니 우리 나라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했다. 그 다음 문제는 GPS 즉,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인데 저번 포스트에서도 썼다시피 스마트폰에 Sygic이란 프로그램을 설치해 갔다. 할인 행사를 이용하여 전 세계 버전을 4만원이 안되게 구입했는데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이게 제대로 활용이 될지 미지수였던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도로 변경 음성 안내가 .. 201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