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키트 아치1 현실 속의 비현실, 아치스 파크(2/4) - 델리키트 아치 트레일 아치스 파크의 꽃은 뭐라고 해도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델리키트 아치다. 하지만 그리로 가는 길은 좀 멀고도 험(?)하다. 이 지도는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는데 역시나 공원 입구에서 커다란 지도를 받을 수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면 되겠다. 지도에서 14번으로 표시된 것이 델리키트 아치다. 5번이나 12번에서는 아주 멀찍이 언덕 아래에서 아치를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신체에 큰 무리가 없는 사람들은 14번까지 직접 가보기를 권한다. 물론 물과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은 필수다. 보통의 날씨에는 500ml 정도의 생수만 마시며 하루 종일 다니는 나도 여기서는 500ml 하나로는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일반적으로는 1인당 2L의 물을 권장하고 있을 정도다. 가는 동안 진짜로 그늘은 아예 없다고 보면.. 2016.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