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서클1 다시 라스베가스로... 그리고 귀국 계획에 없었던 후버댐까지 구경하고 나니 그랜드 서클 여행에서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스럽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숙소는 라스베가스 구도심에 있는 그랜드 호텔로 잡았다. 시설면에서는 엑스칼리버 호텔보다는 낫긴 한데 두 배 가치는 없어 보였다. 하기야, 주말이니 숙박비가 많이 비쌌는데 평일이라면 엑스칼리버와 비슷한 가격이었지 싶다. 몇 개 아니지만 호텔 투어는 대충 했으니 식사를 좀 품격있게(?) 하려고 했더니 애들이 고든 램지 버거를 먹어봐야겠단다. 걔가 누군데? 뭐, 아주 유명한 셰프라나. 그래, 가보자꾸나. 버거가 버거지 뭐. 헐...... 30분 대기해야 된단다. 물론 예약 하기 위해서도 대기줄에서 1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무슨 버거인지는 모르지만 각각 달리 시켰는데 우리 돈으로 하나가.. 2016.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