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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7

20년 지기와 함께 한 쿤밍 여행 50 중반에 이러고 노는 녀석들이라니...... ㅋ 매년 같이 나가자고, 나가자고 하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늘 펑크 내던 친구가 어쩐 일인지 무조건 가잔다. 그것도 20일 남짓 남겨두고서는 어디 갈 건지 생각하고 계획 짜란다. 너무 멀어서도 안되는 적당히 떨어져있는 곳을 찾다찾다 발견한 곳이 쿤밍. 비행기 티켓은 skyscanner를 통해 GotoGate 라는 듣도보도 못한 회사에서 겨우 발권할 수 있었다. 세부 일정은 짤만한 시간이 안되어서 현지 투어를 선택한 후 처음 이틀간과 마지막 이틀간만 자유 투어로 하고 자료를 어찌어찌 모으고 있으려니 벌써 출발일이다. ㅠㅠ 인터넷에서는 GotoGate란 회사평에 대해 딱 하나만 발견할 수 있었는데 티켓에 문제가 있어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나 뭐라나...... .. 2016. 7. 24.
운남성 여행 일지 12.25 인천공항 출발 전 티켓 발권에 대해 걱정했는데 이상없이 발권 기내식은 지금까지 중 최악. 난징에서 환승.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도메스틱으로 가 다시 발권. vip lounge에는 과자, 음료만. 30분 딜레이 되어 18시 30분경 이륙. 쿤밍까지 세 시간이랬지만 22시 되어 도착. 공항에서 픽업. 한스 GH 까지 30분. 숙소 하루 3만원 가량. 식사 제공 없음. 숙소에서 주인장과 차 마시며 1시간 정도 담소. 씻고 12시 40분 취침 난방이 안되어 공기가 매우 차가움. 두꺼운 이불, 전기 장판으로 겨우 견딜만함 12.26 6:30분 기상. 브리핑받고 7:30 정도 숙소 나서 쌀국수로 아침 식사. 해장국으로 좋을 듯 9원. k18번 타고 동부터미널 9시4분 츨발. 10시 이량 도착 터미널에서 .. 201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