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헤이그2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네델란드의 weesp 마을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과 마우리스하위츠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숙소로 향했다. 가는 길에 weesp 이라는 마을이 예쁘다기에 들러 보았다. 기차역에서 내렸을 때는 별로였는데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눈이 시원해지는 풍광이 맞아주었다. 그냥 사진만 보자.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풍광을 감상하는데...... 비행기가 날아간다. 그렇네, 내일 귀국이구나. 1시간 가량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전날 들렀던 마트에서 볶음면과 복숭아 구입했다.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볶음면을 돌려 식사 해결했는데 맛은 역시나 별로였다. 영화 보다 취침. 2019. 7. 23.
헤이그에서 아침 식사 후 헤이그로 향했다. 기차를 타려했는데 전자티켓에 문제가 있어 잠깐 헤매다 해결한 후 기차를 탈 수 있었다. 헤이그까지는 대략 1시간 가량 걸렸다.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을 먼저 들렀다. 이곳에 아주 유명한 작품 하나가 있고 그걸 봐야 하니까. 또한 네델란드의 미술사에서 황금시대라 불리는 시기를 이끈 램브란트의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하다. 바로 위의 작품이 내가 보고자 했던 작품이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라는 화가의 작품이다. 북유럽의 모나리자 또는 네델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운다. 미술관을 관람한 후 비넨호프로 갔다. 이 날 뭔가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알 수가 있나. 조금 구경하다 이준 열사 기념관으로 향했다. 맥도날드에서 맥치킨 세트로 간단하게 점심. 이준 열사 기.. 201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