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1 파묵칼레 - 가지 않는 게 나았으려나? 가지 않는 편이 나았을라나? 한 바퀴 도는 경로 중에 들어 있기도 했고 사진으로 보았던 아름다웠던 풍경이 기억에 새겨져 있었으나...... 괴레메 -> 파묵칼레 구간의 야간 버스 이동은 이번 여행 기간 중 최악의 이동이었다. 야간 버스 12시간을 안 타본 것도 아닌데 이건 많이 힘들었었다. 와이파이도 안되니 심심하기도 하고 빈자리 하나 없이 사람들이 탔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의자는 불편하고 잠은 안 오고...... 새벽 6시 정도에 데니즐리에 도착을 했다. 버스를 내리니 메트로버스 세르비스가 와 있었는데 일부 한국인들 때문에 타니마니 시끄러웠다. 여러 번 당했던 한국인 잘못인지 여러 번 속였던 터키인 잘못인지...... 누구 잘못인지 모를 일이다. 10분 정도 간 후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가게가 눈에 들어.. 201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