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하우스1 소피아에서 이스탄불로 예정에 없었던 불가리아 소피아 여행을 마치고 원래의 코스로 되돌아가는 날. 그런데, 자는 동안 가위에 눌리고 전화가 두 번이나 오고 해서 제대로 자지를 못했다. 창문을 넘어 누군가가 들어오는 느낌인데 몸을 움직일수도 없고 뭐... 전형적인 가위 눌림.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침 식사는 생략하고 7시에 불러놓은 택시를 타고 2번 터미널로 향했다. 택시비는 12레바. 생각보다 좋은 소피아 여행이 되어서인지 소피아 공항도 도착했을 때 느꼈던 우울하면서 공산주의 국가 특유의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없었다.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이 있는 줄 모르고 30분 가량 기다리다 체크인 후 라운지1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pp카드는 아주 잘 만든 듯 하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식사는 거의 없고 스넥 종류가 많았다. 몇.. 201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