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한스네1 50 중반 두 남자의 쿤밍 여행기 - 리장 가는 길 석림에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잠깐 쉬다 6시 조금 넘어 식사를 하러 갔다. 한스네 GH 에서 늘 간다는 식당이 폐업해 인근 회족 식당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회족 식당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중국식. 소고기볶음, 민물고기찜 등의 8가지 정도 요리가 나왔는데 다 먹을만 했다. 아쉽게도 음식 사진이 없구만. 폰카 사진에 사진이 두 장 있어 추가. 식사를 마친 후에는 한스님의 아내분께서 운전하는 승합차를 타고 곤명역으로 이동했다. 2년 정도 전인가 회족 테러가 일어났던 곳. 1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던 대형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러고보니 저녁 식사를 한 곳도 회족 식당. ㄷㄷㄷ 아무래도 긴장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역 광장의 황소 동상. 우리는 직업상 이 시기가 휴가철인데 얘는 곧휴가철일 거다.. 2016.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