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1 태국 - 치앙마이 정글 트래킹(2일차) 10시 정도까지 두런두런 얘기 하다 잔 듯 약간 싸늘한 기온과 많이 딱딱한 자리와 아주 더러운(?) 담요로 인해 자다깨다를 십여차례 반복한 듯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지 못일어나고들 있다. 간단하게 세수하고 양치질 하고 주변을 보니 사방에 소똥 천지다. 냄새가 안나니 뭐...... 오늘은 한 시간 가량 걷고 코끼리 타고 대나무 뗏목 탈 거란다. 산 속에서 본 여러가지 버섯들, 그리고 동영상은 지천으로 깔려있던 미모사. 1시간 가량 산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도중에 산 속으로 코끼리가 다니는 것이 보이는데 좀 신기한 느낌. 이건 지나는 길에 본 코끼리 발처럼 생긴 나뭇 가지. 1시간 조금 더 걸었었나? 코끼리가 대기를 하고 있고 한 마리당 세 명씩 타게 되었다. 영국에서 온 아가씨 세 명이 한 마리, 칠레 .. 201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