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밥집1 인도 - 에로틱 시티 카주라호 제일 먼저 마주치게 되는 사원. 멀리서 보아도 섬세해 보이는 조각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건 마지막에 들리게 될 사원인데 다른 사원들과는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듯하다. 대부분의 사원들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어딜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개님. 소님들도 마찬가지이다. 비슈누신이 멧돼지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워낙이 많이 손을 타서인지 사암으로 된 석상이 대리석 비슷한 느낌을 줄 정도로 빤질빤질하게 되어 있었다. 가끔 멧돼지상의 등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사원의 외부와 내부에는 아주 섬세한 조각들이 빼곡히 조각되어 있는데 일부 조각들의 경우 이런 내용의 조각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18금 정도 되는 적나라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쪽으로 오는 여행자의 대부분이 .. 201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