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어 가도 좋아1 잠깐 쉬어가도 좋아 - 하푸탈레 [ 하푸탈레 정보 ] ㅇ 볼거리: 립튼 시트, 티 팩토리 ㅇ 고산 지대라 숙소로 이동하려면 언덕을 오르내려야 함. ㅇ 맛집은 거의 없는 듯.(스리랑카 음식의 한계) 짐짝처럼 실려서 하푸탈레에 도착하다보니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지쳐 있었다. 아, 그러고보니 새벽에 일어나 트래킹을 했으니 더 그럴만도. 그래서, 역에서 내리자마자 식사부터 고려했다. 기차 역 바로 옆에 제법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긴 했는데 들어가서 훝어 보고는 그냥 나왔는데 우리가 먹을만한 게 없어 그랬지 싶다. 친구가 미리 알아 둔 숙소로 가파른 언덕길을 걸어 내려갔더니 웬걸, 숙소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ㅠㅠ 다행히 바로 옆에 비슷한 형태의 숙소가 있어 들어가 물어보니 방이 있다고 하여 그곳에 짐을 푼 후 바로 식당을 찾아 나..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