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1 밀라노 식사 후 일찍 출발한다는 게 10:30' 출발. 베니스여 안녕. 원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인 베로나를 들리려고 했지만 일정을 소화하려니, 거기다 잘츠부르크의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의 충격이 남아 있다보니 그냥 패스. 그리고 직행한 밀라노. 세 시간 걸렸으니 베로나를 들릴 걸 그랬나? 늦게 출발하다보니 점심은 휴게소에서 빵과 치즈, 햄버거, 피자 등으로 간단하게 떼우고 밀라노로 직행했다. 오후 두 시경 숙소에 체크인한 후 숙소에서 대중 교통 1일권을 4.5유로에 구입하여 투어 시작. 밀라노하면 두오모 말고 뭐가 있겠는가. 물론 패션의 도시에다 라 스칼라 극장이 있기는 하지만 뭐라 그래도 바쁜 여행객들에겐 뭐라 그래도 고딕풍 성당의 최고봉이랄 수 있는 밀라노 성당이 밀라노의 처음이자 끝이다. 이 정도만 .. 201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