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1 교토에서의 첫 저녁 식사는 이자카야 En-Ya에서 간사이 여행의 첫 날 일정인 기요미즈데라와 산넨자카를 보고나니 적당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되돌아갈 때 버스를 내렸던 근처에 있는 건물이었는데 아마도 불교 사찰이었지 싶다. 어딘지는 모르겠다. 숙소 1층의 식당은 저녁이 되면 간단한 무료 스넥바로 변하는데 거기서 뭘 간단하게 먹고 이자카야를 갔는지 아니면 이자카야를 갔다 와서 스넥바를 이용했는지는 모르겠다. 정종과 와인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호텔이 폐업한 것으로 되어 있으니 별 필요없는 정보라 통과. 데스크에 가보니 체크인할 때 안내를 해주었던 한국인 스텝이 있어 근처에 있는 괜찮은 이자카야를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바로 근처에 En-ya 라는 곳을 소개해 주었다. 1층은 전통적인 선술집 분위.. 2021.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