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스1 히스토릭 루트 66번 도로의 도시 윌리암스, 후버댐 그랜드 캐년을 보고난 후 숙소를 예약해둔 도시인 윌리암스로 향했다. 약 90km. 가는 길에 있는 Tusayan 이라는 도시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하나씩 먹었는데 아무래도 우리 나라에도 있는 체인점이다보니 별다를 것 없는 아주 평범한 맛이다. 물론 미국의 맥도널드라고 해서 특별한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랜드캐년 아이맥스 극장이 투사얀에 있었다. 하기야, 어차피 너무 늦은 시각이라 영화는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윌리암스에 도착해보니 루트66 이란 표지판이 많이 보였다. 우리 나라에 와서 알게된 것이지만 루트66 이란 것은 미국의 동서부를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도로이다. 발전이 되면서 오래된 도로인 루트66은 사라졌지만 2003년에 미국인들의 향수를 바탕으로 다시 복원이 되었다고 한다.. 201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