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징거리1 북경 왕푸징 거리 경산공원에서 내려와 자금성의 동편으로 길을 따라가니 조금 어둡긴 해도 길 옆으로 차도 제법 다니고 해서 그다지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DSLR과 폰카를 적절히 혼용을 했는데 야간에 찍은 사진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동양 국가가 좋은 것 중의 하나는 공중화장실이 무료라는 것이다. 위 사진에서 조금 더 간 곳인가 해서 공중화장실이 있었는데 물론 무료. 그런데 우리가 중국화장실 하면 자주 보던 칸막이 없는...... 좀 민망하더만. ^^;; 왕푸징 거리를 찾는데 조금 헤맸다. 이번에 가져간 폰이 베가 No. 6 인데 나침반이 문제를 일으켜 180도 또는 90도 틀린 방향을 가리키는 때가 자주 있었다. GPS도 거의 안잡혀 수리를 하고 가져간 것인데 여하튼 이놈의 베남식 때문에 고생을 좀 했.. 201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