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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2

웰리가마의 씨푸드촌 [ 웰리가마 씨푸드촌 ] ㅇ 스리랑카 남부 해안의 유일한(?) 씨푸드촌 ㅇ 동남아의 여느 씨푸드촌과 방식이 비슷함(매대에서 원하는 수산물을 고르면 요리를 하여 바닷가에 자리한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방식 ㅇ 가격대는 적당한 듯.(1인 2~3만원 정도 예상, 2020년 기준) 갈레 포트를 본 후 숙소로 돌아갈까 했지만 시간이 약간 어중간했다. 해질녘이 되어서 술시가 되어야만 씨푸드와 함께 할 술맛도 분위기도 함께 날 것 아니냐고. 그래서, 계획에는 있었지만 갈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었던 히카두와로 가기로 했다. 히카두와에서는 바다 거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갈레포트에서 히카두와까지는 다시 버스로 30분 가량.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마침 에어컨이 있는 미니 버스가 와서 100Rs.씩을 주고 탔다. 해변은 다.. 2020. 9. 1.
푸켓 대가족 여행기 - 5일째(피피섬 투어, 빠통의 sea food 가게) 현지 투어 예약한 것은 피피섬이 마지막이다. 여든에 가까운 연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여행을 해내시는 어머니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날은 쌀죽만 드시던 전날과 달리 몇 가지 더 드셨다. 해외는 몇 번 나가셨지만 처음으로 여행 중에 몸이 불편하시다보니 당신도 긴장이 많이 되셨던가 보다. 초등 3학년 조카도 약간 피로함이 보이긴 하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가족이 여행 가서 한 사람이라도 몸이 불편하면 여행 자체가 힘들어지는데 어머니와 조카가 잘 버텨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7시 30분 픽업이라 전날보다는 조금 서둘렀다. 하지만 한 호텔에서 예약한 사람이 나오질 않아 기다리느라 푸켓 타운 인근의 선착장까지 가는데는 1시간 가량 걸려 전날의 8시 픽업과 비슷한 시간에 항구에 도착했다. 그 시각에 집결하는 것..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