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다곤1 양곤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 세꼬랑 꼬치 골목에서 쉐다곤까지 걷기에는 좀 멀어 택시를 탔다. 2,000짯 달라는 거 1,500 불렀더니 안된다는 기사들이 좀 있었지만 조금 후에 탈 수 있었다. 쉐다곤은 동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하기에 동문까지 가려고 했더니 쉐다곤 앞에서 길이 많이 막혀 내렸다. 택시비를 주면서 100짯 더 얹어줬더니 가볍게 고맙다고 하는 정도. 쉐다곤을 보며 그쪽으로 가려는데 바로 옆을 보니 오른쪽에 제법 큰 파고다가 하나 보였다.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마하위자야 파고다라고 되어 있다.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은 탑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는데...... 여기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 것이 귀찮다는 생각 뿐. ^^;; 마하위자야 파고다의 내부 모습인데 불전함이 많기도 하다. 잠깐 구경을 한 후 쉐다곤.. 201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