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향마을1 흐린 날의 주가각 친구를 위해 수향 마을의 하나인 주가각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퉁리나 시탕 등의 가보지 않았던 수향 마을을 가려고 했었는데 상해에서 가기에는 시간(편도 3시간 이상 예상)이 너무 걸린다는 판단 때문에 다시 주가각을 갈 수 밖에 없었다. 10년 전에는 인민광장에서 분홍색 버스를 타고 1시간을 갔었는데 지금은 지하철로도 갈 수 있다고 하니 지하철 3일권을 가진 우리로서는 당연히 지하철을 이용해야지. 2011년 주가각 여행 호텔 아침 식사는 나쁘지 않았다. 비지니스 호텔인만큼 중국 음식을 위주로 해서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아쉬운 건 당연히 중국인들의 매너. 홍차오역까지 간 후 17번선을 타고 주가각으로 향했다. 버스에 비해 편하기는 한데 버스에 비해 수향 마을 가는 느낌은 덜하다. 지금도 인민광장에서 20..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