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림사1 50 중반 두 남자의 쿤밍 여행기 - 송찬림사 좀 황량한 느낌이 드는 겨울의 나파해를 구경한 후 다시 빵차를 타고 송찬림사로 이동했다. 걸린 시간은 10여분. 가는 길에 송찬림사의 옆모습이 잠깐 보이는데 놓치기 쉽다. 하기야 카메라로 찍는다고 해봐야 위의 사진 정도 밖에는 나오질 않는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서면 한글도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여기서 셔틀 버스를 탔던 듯한데 기억이 또 가물가물......) 티벳의 포탈라궁을 연상시키는(아직 안 가봤지만... ^^;;) 건물이 눈 앞에 등장한다. 버스 주차장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아래 사진의 입구 맞은 편에 약간 솟아있는 언덕이 있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래 사진처럼 조금 더 멋있게 나온다. 마침 휴식 시간이었는지 스님들이 큰 마당에서 가벼운 유희를 즐기는 .. 2016.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