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족성당1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 아직까지는 시차적응이 안된 것인지 6:40' 정도에 잠이 깨어 준비를 했다. 아침 식사는 돼지불고기, 오징어튀김, 오이초무침(?), 김치인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물이 없어 조금 거시기하다. 식사 후 꾸물거리다보니 벌써 8:25'. 숙소에서 성가족성당 까지는 L2 를 타고 대략 6분. 걷는 시간까지 합쳐 약 10분만에 도착을 했다. 예약해둔 시간인 9시에 맞춰 입장을 했다. 성당으로 들어가면 제단 우측에 기도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그곳에서 잠시 묵상하며 기도를 한 후 성당 내부 구경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표현하듯 숲 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긴한데...... 기둥의 모양이 나뭇가지를 닮아 그렇기도 하고 스테인드 글라스가 초록색과 붉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되어 있다보니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나보다. 물론.. 2018.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