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공항ATM1 상해 - 푸동, 베트남으로 노신 공원에서 나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시작했다. 배낭 여행자에게 지하철 있는 도시는 역시 목적지로의 이동이 꽤 편리하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 구경을 마치고 나니 저녁에 가까운 시간이긴 한데 공항 가기는 너무 시간이 많아 푸동 지구를 구경하기로 했다. 굳이 올라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동방명주를 바깥에서만 구경하고 다시 강변으로 걸어가 건너편 와이탄 구경을 했다. 그런데, 배낭지고 돌아다니려니... 에구 다리야. ㅠㅠ 강변에 있는 자그마한 수퍼에서 포도 그림 그려진 음료수를 사서 마셨는데 꽤 시원했다. [ 푸동 지구에서 본 와이탄과 동방명주 ] 지하철을 타고 롱양루역을 끊어야 하는데 공항까지 끊어 3원 정도 손해를 봤다. 그래도 중국에서 밥 한 그릇 먹고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밤 비행기를 .. 2012. 1. 2. 이전 1 다음